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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60대 축구단,‘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우승

 

(누리일보) 남양주시축구협회 소속 60대 축구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강원도축구협회 및 인제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은 4차례(16강)의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청주시를 2-1로 이겨 6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1회 대통령기 축구한마당대회’ 50대부 우승에 이어 올해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60대부 우승을 거둔 축구협회의 신현철 협회장 이하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우승의 좋은 기운이 올해 창단하게 되는 남양주 K4 시민 구단까지 이어져 남양주시가 도내 축구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체육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의 5개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에서는 60대부에 운영진 2명, 선수 24명, 총 26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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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G20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보건 분야 국제 공조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 채택
(누리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3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2024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 및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료 접근의 형평성 증진 및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의 주최로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과 보건·의료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서 조 장관은 팬데믹 예방·대응·대비를 위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하며, 다양한 보건 위기 대응 자금조달 방안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한 균형 잡힌 검토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보건장관회의에서 조 장관은 글로벌 건강 불평등 심화 현상에 주목하며, 한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운영 중인 바이오의약품 생산 교육을 중·저소득 국가의 생산역량 확충과 글로벌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기후변화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불평등한 영향에 주목하며, 이들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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