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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 CCTV 화상 방범 순찰 활동 강화

범죄 위험도 예측 시스템에 근거하여 범죄취약지역․시간대 집중관제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군 관제요원, 경찰 CPO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방범 취약권역과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심야 시간대에 집중 화상순찰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제37차 정기회의에서 시․군 경찰서 CPO와 관제요원이 협업하여 사건․사고 발생시 실시간 정보 전파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에 기반한 취약 장소․시간대 별 모니터링 등 세부 후속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했다.


위원회는 도 경찰청장에게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시군 경찰서별로 범죄 예방활동 경험을 갖춘 유능한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여 범죄 정보에 근거한 화상순찰, 방범지도와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후 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휘했다.


또한, 시군에게는 다중운집 행사, 안심 귀갓길 등 야간 취약지역 별로 담당 관제요원을 지정하여 시간대별로 중점 모티터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근무수칙과 매뉴얼을 마련하여 신속한 상황 파악과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협조 요청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앞으로 일선 시·군 경찰서와 시·군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CCTV 통합관제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방행정이 함께 도민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 ” 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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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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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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