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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투자생태계 '제1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개최

6개 기관 “강원도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2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제1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펀드 운용사와 도내 창업·벤처기업이 정기적으로 만나 1:1 심층 투자상담을 하는 행사로 강원형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11개 펀드 운영사와 금융기관이 참여, 1차로 도내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강원도 소재 창업·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총4회에 결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강원도는 창업·벤처기업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본 행사를 작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해 왔으며, 도내 112개 기업이 참여, 총22억 원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강원도는 행사개최에 앞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사)벤처기업협회 강원지회, (사)한국초기기관협의회, 강원지역BI협의회와“강원도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적극 투자와 우수사업 아이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다.


박은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창업·벤처기업들은 전문 투자사와 정기적인 투자 상담을, 투자자는 도내 잠재력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투자자료 제작지원, 투자실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강원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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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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