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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강원도 8개소 선정

2023년터 5년간 국비 123억원 확보

 

(누리일보) 강원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농어촌지역 5개, 도시지역 3개, 총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지자체는 농어촌 지역인 평창군, 철원군(2), 인제군, 양양군과 도시 지역인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로 작년보다 3개소 더 선정됐다.


강원도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123억원(도비, 시·군비 포함 총 195억원)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별 국비 확보액은 농어촌지역(4년) 평창군 11억원, 철원군 17억원, 인제군 13억원, 양구군 15억원, 도시지역(5년), 강릉시 30억원, 동해시 20억원, 태백시 17억원 이다.


이번에 선정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부응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한 대상지 선정 및 현장컨설팅과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를 참여시켰다.


또한, 도청 및 현장에서 모의 평가를 하는 등 평가위원 설득을 위한 준비에 노력하고, 정치권과도 유기적으로 공조한것이 이번에 많은 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시지역의 경우 3개소가 신청하여 모두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역중 태백시(구소문동)와 동해시(묵호진동)의 경우에는 3번째만에 도전하여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안전, 주거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권종 도 균형발전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마을주민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업이 정착되고, 효과가 가시화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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