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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치 강화!

하병문 의원, 교육청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발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4)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목적이 정당하지 아니한 반복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의 피해 예방 및 치유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3월 1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대구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과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사업 ▲민원 처리 담당자 근무여건 개선 ▲민원인의 반복되는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담당자 분리 조치 등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하병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민원인과 피민원인 간 갈등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 민원인들의 도를 넘는 행태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민원업무 담당자 보호를 위한 실효적이고 강화된 지원조치로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하 의원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되면 심리적·신체적 피해를 입게 되고, 이는 결국 행·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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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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