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시, 인도네시아 포상관광단체 유치로 대구관광시장 다변화 모색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60여 명 대구 방문

 

(누리일보)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3.4.(토)~3.5.(일), 인도네시아 도키오마린(Tokio Marine Insurance) 보험회사 우수사원들을 올해 첫 공식 해외 기업 포상 단체 관광객으로 맞이했다.


도키오마린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보험 지주회사로서 전 세계 38개국에 지점을 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이다. 이 중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60여 명의 직원들이 포상관광으로 대구를 선택했다.


이번 일정은 3. 4.(토)~3. 5.(일),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 및 명소인 83타워, 서문 야시장 등을 방문했으며, 대구시 주최의 환영 만찬회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도키오마린 임직원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 포상으로 대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 방문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대구의 깨끗한 미래 도시 이미지와 전통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인상 깊어,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한번 방문하겠다”라며 말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인도네시아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관광산업 회복세에 맞춰 중화권, 일본 등의 해외 현지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학생교류단체 등 다국적, 다목적의 단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산업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특수목적관광은 일반 외국인 단체 관광 상품과는 달리 체류 기간이 길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시장이다”라며 “국적별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유치 지원을 통해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기업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약 600여 명이 대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더보기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