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올해 말까지 베트남 항공여객수가 전년대비 3.7배 증가한 5천5백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베트남 항공산업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70%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항공여객 부문의 빠른 회복으로 국제관광객의 느린 회복을 상쇄했다.
올해 국내 항공여객수는 전년대비 3.5배인 4천32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15% 높은 수치다.
그러나 국제 항공여객수는 전년대비 22배 증가한 1천1백만명을 기록했으나 2019년 대비 27% 수준에 그쳤다.
항공 물동량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인 125만 톤을 기록했다.
항공물동량은 항공여객과는 반대로 코로나 이전대비 국내항공물동량이 40% 감소했으나 국제항공물동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number-of-passengers-on-domestic-flights-recovers/245928.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