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복지·환경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경력단절 여성 연구현장 복귀 지원

재취업 희망 이공계 여성 8월 2일까지 모집

기업, 연구소 이어주고 최대 3년까지 인건비 지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이공계 분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최대 3년 동안 인건비와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이들을 채용할 연구기관(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은 이공계 석사 이상 학위(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로 임신,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 돌봄, 건강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해당 사유로 미취업 중인 여성으로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 또는 제14조 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기관이거나 기업 연구소 등으로 정부지원금 대비 30% 이상 기관부담금을 대응하고 채용한 경력단절 여성의 4대 보험 및 퇴직금을 필수로 제공하여야 한다.

 

선정되는 경력단절 여성과 연구기관은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로 석사 2100만원, 박사 2300만원을 지원받고, 1년마다 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6300만원~6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경력단절 여성의 연구역량 강화 및 업무현장 적응, 경력개발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2일 오후 3시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 및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은 WISET 두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을 연구인력이 필요한 기업(연), 대학(연) 등의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이들이 연구현장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와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WISET은 이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경력단절 여성 712명이 314개 연구기관에 자신의 경력을 살려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반려동물 등 앞서가는 경기도 정책. 대한민국에 확산할 것”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