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 수행하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 단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멘토·멘티간 친목을 위해 단체 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용인시보호작업장 ‘쿠키조아’에서 케익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멘티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과제빵사가 되고 싶어 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연 4회 문화체험 및 1박2일 캠프 등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 초등학생 자녀(멘티)와 지역 내 대학생 (멘토)이 함께하며 학습, 건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가정 초등학생(멘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