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토요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 체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결과 각 종별 우승팀은 ▲모락중학교 빅베이비팀 ▲우성고등학교 덩크슛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팀은 ▲의왕부곡중학교 산울블락스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던킨요넛츠팀, 공동 3등은 ▲의왕부곡중학교 조던킹도넛츠팀 ▲고천중학교 고천팀 ▲모락고등학교 언더독팀, ▲백운고등학교 PHS팀이 수상했다.
또한, 한 경기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고천중학교 김용덕 선수와 모락고등학교 전준영 선수가 각각 MVP를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