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12일 ~ 13일 이틀 동안 개최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도자기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3회 임금님표 이천살‧도자기배 풋살대회'는 이천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가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72개팀 약 600여명이 참가해 각 연령별(20대~60대)로 5개 부문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클럽 20대는 아이콘FS가 우승하고 60대에서는 FC안양이 우승하는 등 다양한 연령이 모여서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지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이천을 방문해주신 전국 풋살동호인들을 환영한다. 이천시는 공예 및 민속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기 명인들과, 진상미의 고장으로 알려진 쌀의 명산지 이다.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천의 매력을 한껏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