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 동안 개최된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와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32개팀이 참가해 50대부, 60대부, 70대부와 여성부 총 4개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50대부는 평택스타50팀이 우승했고, 60대부는 평택시, 70대부는 의왕시가 각각 우승했으며, 여성부는 고양시가 우승했다. 이천시는 50대부에서 3위(이천대월50), 여성부에서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이천시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동안 2022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열리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천시를 방문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천의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