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24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선수단,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수단기 봉납 및 종목별 우수 선수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 이천시는 17개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1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6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이천시는 명랑운동회 7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 여러분들이 체육으로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