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금융정보분석원(원장 박정훈)은 ’22.10.20일과 1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하여 신임의장(T. Raja Kumar)의 우선 과제 및 실무 그룹별 주요과제 논의에 참여했다.
FATF는 신임의장 우선 과제중 하나인 범죄수익 환수(Asset Recovery)강화 관련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FATF와 인터폴간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법인·신탁 실소유자에 대한 권한당국의 정보접근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국제기준과 상세지침서 개정을 위한 공개협의 절차를 승인했다.
FATF는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강화된 고객확인)’에 미얀마를 추가로 편입하고, ‘강화된 관찰대상 국가’에 3개국(콩고 민주공화국, 모잠비크, 탄자니아)을 새롭게 지정했음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지난 6월 총회에 이어 러시아의 FATF 회원자격을 추가로 제한했다.
한편,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은 FATF 사무국장과 면담을 갖고, FATF 교육기구(TRAIN)의 운영 내실화 및 재원 다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