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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박진 장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 대표단 면담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20일 방한중인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NATO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 6월 우리 정상의 첫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과 NATO 간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측이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정상회의 참석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주NATO 한국 대표부 개설을 통해 한-NATO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핵개발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는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NATO 대표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하겠다고 했다.


금번 NATO 의회연맹 대표단 방한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석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한-NATO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정책에 대한 NATO 회원국들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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