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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중국 부동산 가격 하락세 지속... 20여개 도시 지원조치 발표

 

(누리일보)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70개 주요도시 가운데 주택 가격이 하락한 도시가 증가했고 일부 도시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거나 하락폭이 확대됐음다.


신규 주택과 중고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도시는 각각 50개, 56개로 전월 대비 각각 10개, 5개 증가. 신규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는 49개로 전월 대비 1개 증가, 중고 주택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는 61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올해 연초부터 현재까지 상품방(商品房, 분양 주택과 상업용 점포) 구매 제한정책을 완화한 도시(지역)는 20여개에 달한다.


9월 15일 칭다오시는 ‘동태적인 부동산 정책 완비’ 공지를 발표하여 부동한 구매 제한지역 축소 등 조치를 제시했고 9월 14일 쑤저우시도 일부 부동산 구매 제한조치를 완화시켰다.


이쥐(易居) 연구원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지수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향후 주택구매 지원 정책이 더 많이 출범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1~8월 상품방(商品房) 판매면적과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0%, 27.9% 감소, 부동산 개발투자는 7.4% 감소했다.


[출처: 중국상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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