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7일 경주에서 경북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이상걸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북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2008년도 설치된 이후 각 시군 총 24개 자문단과 56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양한 소방정책의 자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걸 신임 위원장은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노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 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그는 취임사에서“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의 위험 이슈 발굴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임 위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새로이 시작하는 소방행정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