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2 만세 보령배 JS컵 U12 & U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의왕G-스포츠클럽 U-12, U-11 축구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충청남도축구협회, JS파운데이션이 주최, 보령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JS파운데이션 후원했다.
의왕시는 본선경기에서 U12가 남양주SD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이후 결승에서 GPFC를 상대로 3:2로 승리해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해 우승하고, U11 또한, 본선경기에서 인천만수북FC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둬 종합성적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G-스포츠클럽 축구 최중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최우수선수상에는 의왕G-스포츠클럽 U12 박민건 선수가 수상했으며, 대회 BEST 8에는 의왕G-스포츠클럽 U12 노희철, U11 박지민이 이름을 올렸다.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우리 의왕G-스포츠 축구단이 2022 만세 보령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면서 의왕시를 알리고,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의왕시의 유소년 운동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왕시체육회, 의왕시축구협회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