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7회 두드림 동두천 전국 복싱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복싱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등 주요내빈 및 선수·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전국 복싱동호인들의 동두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용인JG복싱팀, 종합 준우승은 충주 강성주복싱팀에게 돌아갔으며, 수원팀플복싱팀은 종합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