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박진 외교부장관, 코로나19 글로벌 행동계획 장관회의 참석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7.19일 20:30-21:45간 하야시 요시마사(Hayashi Yoshimasa) 일본 외무대신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이 공동 주최한 코로나19 글로벌 행동계획 화상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 공조와 미래 팬데믹 대비 글로벌 보건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백신, 치료제, 진단키트 등 필수 의료물품에 대한 형평한 접근 보장을 위해 한국은 △그간 코백스(COVAX)에 2억불 이상을 기여하고 백신과 진단기기를 공여하면서 △WHO 글로벌 바이오인력양성 허브를 통한 중저소득국의 백신 등 생산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한, 박 장관은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새로운 재원 조달 메커니즘인 금융중개기금(Financial Intermediary Fund, FIF)에 한국이 3천만불을 지원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지난 5월 제2차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사회의 신속한 팬데믹 대응 공조를 이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체제(ACT-A)*에 대한 3억불 기여를 발표하였음을 상기하고, 한국은 앞으로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평화와 번영 증진을 위해 지속 기여할 의지가 있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금번 장관회의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공조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글로벌 보건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