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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다문화 학생 심리상담 지원력 높인다

경남교육청, 6월 30일·7월 1일 전문상담(교)사 등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 연수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6월 30일, 7월 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문화 학생의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상담(교)사와 다문화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다문화 학생 상담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다문화 학생 증가에 발맞춰 다문화 학생들의 심리상담 지원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외국 출신 부모를 둔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 진로지도 영역 등을 지원하고자 전문상담(교)사의 맞춤형 상담 방법 능력을 키운다.


연수 기간 박미라 성결대 교수는‘다문화 학생 자기 이해 향상 상담 기법’,‘자기 존중 향상 상담 기법’강의와‘그림 투사 분석·인지행동치료·대화 소통 기술’중심의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또 경남교육청 다가치지원센터의 심리상담 영역을 지원하기 위해 위(Wee)센터와 학교의 위(Wee)클래스, 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놓고 토론과 협의를 한다.


한편 연수는 신청한 인원을 다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참여자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았다. 경남교육청은 현장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다문화 학생 상담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의 다문화 교육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연수로 쌓은 전문성과 역량으로 다문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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