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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대덕대 호우회, 국가유공자 유족 찾아 ‘고맙습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려

 

(누리일보) 대전지방보훈청과 대덕대학교 호우회는 27일 오후 대전시 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유족 170여 가구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호우회 봉사동아리는 호국보훈을 실천하고 나라사랑을 서로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한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연중기간 동안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호국보훈체험 활동을 하고, 연평도 포격 알리기 캠페인, 나라사랑큰나무 소개 등 보훈의식 선양 행사에 30여명의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고 있다.


김혜진 호우회장은 “한분 한분의 어르신 댁을 찾아 ‘고맙습니다.’ 인사를 하면서 명패를 드렸어요. 그땐 정말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에 울컥 눈물이 났어요. 작지만 보람된 일이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원채 청장은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모여 건전한 나라사랑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회인으로 성숙하게 자립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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