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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공고, 2021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우수학교 선정

특성화고등학교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공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과 우수학교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의 비전 설정으로 대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연계, 학생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교육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여건에 따라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키우는 학교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 중 경북공고는 Ⅳ유형(꿈을 키우는 학교)으로,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개발, 교실수업 개선,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지원 및 자존감 증진, 프로젝트수업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 취업마인드 제고, 학생 친화적 복합공간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북공고는 자매학교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Monument Park High School과 2014년부터 활발히 국제교육활동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여러 국가와 글로벌 국제교류 활동을 했으며, 본관 건물(현암관) 2층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의 활동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 및 소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단지 이동하는 복도가 아니라 작지만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지역기관와 연계해 학교 내 정원(힐링공간), 운동장, 체육시설 등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고 신체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또한 함께 시설을 활용해 지역과 함께 하는 경북공고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공고 박근호 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2021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연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희망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자신의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경북공업고등학교의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북공고가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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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경기도의원-경기도민 쌍방향 소통 기반 마련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가 25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동영 의원은 “우리 경기도민은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행정에 대해 높은 관심과 소통 욕구가 있고, 경기도의원 역시 도민과의 효과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한다”며 “이에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의회의 내외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도민에게 참여 민주주의의 보장과 지방자치의 적극적인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주민직접참여 제도의 대폭적 강화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할 당위성이 더욱 강조됐으므로, 경기도민이 정책 수립 과정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제안했고, 해당 연구는 2023년 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연구용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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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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