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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EXO, 10주년 기념 여행! 추억 X 초심 소환!

함께 해 더 행복했다

 

(누리일보)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이 EXO 멤버들(시우민, 수호, 디오, 카이, 세훈)의 '찐' 행복한 모습을 담으며 2박 3일의 짧은 여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데뷔 초 함께 했던 추억들을 되새기고, 함께 해서 더 행복했던 남해 여행을 되돌아보며 마지막까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에서는 EXO 멤버들의 마지막 남해 여행기가 공개됐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은 청정 자연을 품은 ‘보물섬’ 남해로 떠난 EXO 멤버들이 언제 어디서 펼쳐질지 모르는 예측 불허 ‘사다리 타기’와 함께하는 복불복 여행을 테마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개인 미션을 수행하느라 비몽사몽 한 멤버들 앞에 미션 영상이 도착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후배 엑소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한 뒤 “야! 너두 할 수 있어”라는 CF 패러디로 패러글라이딩 미션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러글라이딩 유경험자 세훈은 제일 먼저 날겠다고 나서며 자신만만한 '막내 미(美)'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늘에서도 오디오가 비지 않도록 '하늘 위 토크쇼'를 열기도. 이어 90도 급하강 코스에선 여유 넘치던 모습과 다르게 겁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훈에 이어 두 번째로 출발한 시우민은 남해 그네에 이어 다시 한번 남해의 하늘을 접수하며 '슈람쥐'의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며 흥분한 디오는 하늘로 떠오르기 직전 신발이 벗겨져 '신됴렐라(신데렐라+디오)'로 변신해 폭소를 안겼다.


카이는 디오의 신발 배달꾼으로, 수호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안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밤 사이 미션’의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오는 '에리디봉(응원봉) 불을 켜 놓고 숨기기'라는 카이의 미션 공개에 “에리디봉은 내가 숨겼는데”라고 미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아침까지 에리디봉을 수색해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멤버들 몸에 글씨 새기기'라는 세훈의 미션 공개에 “지금 우리 몸에 글씨가 있다고?”라고 화들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세훈은 멤버들이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치밀하게 미션을 수행했는데, 특히 카이의 다리엔 지워질 것을 대비해 두 개의 글자를 적은 치밀함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시청자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디오의 미션은 '온수 풀에서 보물찾기'였다. 디오는 미션 감찰관으로 멤버들의 주의를 흐렸고, 거실의 블라인드와 방의 커튼을 친 뒤 차근차근 미션을 수행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디오의 미션과 이를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근엄하게 수행한 디오의 활약은 혀를 내두르게 했다.


'레몬 보이' 수호는 계획대로 새벽 6시 30분에 기상해 '레몬청 5병 만들기' 재료를 챙겨 온수 풀 옆 테이블에서 레몬청을 담갔다. 난도 상인 미션을 그는 완벽하게 수행한 뒤 유자차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레몬청을 보고 나서야 멤버들은 냉장고 속 레몬의 존재를 깨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에 실패한 '막내즈' 카이와 세훈은 각각 “엑소! 사랑하자”, “엑사세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풀에 입수했다. 벌칙이지만 눈 호강을 유발하는 막내즈의 비주얼은 시선을 강탈했다.


남해 여행의 마지막 만찬은 남해 바다가 통째로 들어간 물회와 모둠 해산물 요리였다. 만찬을 즐기며 멤버들은 남해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행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세훈을 향해 멤버들은 “왕 노릇하느라 바빴지”, “진짜 편해 보이더라”라며 애교도 부리고 권력(?)도 행사하며 꾸밈없이 멤버들과 여행을 즐긴 막내 세훈에 대해 거침없는 반응을 쏟아냈다.


리더 수호는 남해 여행을 '경수의 귀여움 재발견'으로 정의하며 디오의 활약을 무한 칭찬했다. 맏형 시우민은 “수호와 카이의 요리를 먹었다는 게 큰 의미라고 생각해”라고 전했다.


카이는 오랜만에 함께 샤워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었어”라는 소감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디오도 “데뷔 초 단합 대회 같았어”라고 공감했다.


'맏내미(맏형+막내)'가 넘치는 시우민을 비롯해 셰프의 면모를 빛낸 리더 수호, '신됴렐라', '됴따뚜이', '미션 감찰관' 등 확실한 예능캐 매력을 발산한 디오, 예능 풀잎과 허당을 오가는 반전 매력의 카이, 형들을 들었다 놨다한 막내 세훈까지, 다섯 명의 색다른 매력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은 오는 7월 초에는 인도네시아의 지상파 채널 TRANS TV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와 일본 KN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그 외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의 비하인드 영상은 올 여름 전국 극장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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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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