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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 출전 결의 다져

12개 종목, 325명 선수단 참가… 도전하는 희망의 주인공, 충남선수단을 응원합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진석)은 1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선수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결단식을 개최해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을 격려하고, 대회 참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충청남도선수단은 육상,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등 12개 종목에 선수 145명, 지도교사 및 감독, 코치 등 180명, 총 3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결단식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장애를 넘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온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출전 보고를 통해 충남선수단의 힘찬 결의를 다지며, 교육 가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충청남도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여 자신과 충청남도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 3위의 쾌거를 이어 올해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충남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라고, 자신만의 특별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하며,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충남교육청에서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훈련 예산지원 ▲종목별 선수 선발과 강화훈련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선수단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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