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2. 피아노

2022년 5월 18일 ~ 5월 20일 오후 7:3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2.피아노가 2022년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아티스트위크는 대구 지역의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지역 예술인 집중조명 프로젝트이다. 연중 4회의 시리즈에 걸쳐 성악, 피아노, 관악, 현악 등 각 분야를 주제로 다루며, 5월에는 대구의 피아니스트들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3일간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앙상블의 공연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 대구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피아니스트 ‘클래식 루키즈’

18일에 개최되는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2의 첫 무대는 지역 음대에서 프로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망주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8인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소영(경북대학교), 김은경(대구가톨릭대학교), 박지은(영남대학교), 박효진(계명대학교) 등 8인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대구 지역 4개 음대로부터 추천받은 재학생들로, 향후 대구 음악계의 얼굴이자 미래로 성장할 이들의 가슴 떨리는 데뷔를 주목해보자.


▲ 신진 음악가 ‘피아니스트 김은옥&배필호 듀오 리사이틀’

이어지는 19일 무대는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대구 출신의 신진 예술가인 피아니스트 김은옥과 배필호의 피아노 선율로 가득 채운다. 피아니스트 김은옥은 계명대학교를 졸업 후 미국 맨하탄 음악학교와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각각 졸업하였다.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 콩쿠르와 활발한 연주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고 귀국한 김은옥은 현재 대구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 중인 신진 음악인이다. 피아니스트 배필호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 재학 중 금호 영아티스트로 선발되어 국내의 젊은 음악인으로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졸업 후 현재 국내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 지역의 명망 있는 피아니스트들이 전하는 앙상블 ‘건반의 항해록 : 미국 편’

5월 20일 대구아티스트위크 피아노 시즌의 마지막 무대는 6인의 남성 피아니스트들로만 구성된 대구를 대표하는 단체인 ‘이 피아니스티’의 무대로 장식한다. 2007년 창단되어 차별화된 다양한 기획 및 작품들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연주를 펼치는 이들은 대구예술대학교 피아노교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백낙원을 중심으로 이재준, 최성종, 김성연, 정지교, 김효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건반의 항해록 : 미국 편’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작곡가와 작품 등 미국으로 음악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피아노 작품을 선보인다.


▲ 대구의 연주자와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시간, 다함께 공유하고파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눈부시게 성장해온 대구 음악예술이 앞으로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지역 연주자들을 관객에 꾸준히 소개하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모든 관객들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4.5일제 참여기업 찾아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용인 소재 ㈜셀로맥스 사이언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성락 셀로맥스 사이언스 총괄사장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기가 모범기업으로 4.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셔서 여러분들 삶에 변화가 있는지 보려고 왔다”며 “저는 앞으로 4.5일제가 일반화되고 그걸 징검다리로 주4일제까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라고 본다. 4.5일제 해도 워라밸 충분히 유지하면서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손에 잡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가 4.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제 직관으로는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마침 새 정부도 일부 시범사업을 한다고 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선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로맥스 사이언스는 2014년에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