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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중국 1선 도시 인구 증가세 둔화...2선 도시로 인구 유입

 

(누리일보)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중국 인구는 전년도 대비 48만 명 증가한 14억 1,260억 명으로 집계됏다.


지린성을 제외한 30개 성·시에서 2021년 인구통계를 발표했으며, 이 중 광둥성과 산둥성 인구가 1억 명을 웃돌면서 1, 2위를 기록, 3~5위는 허난성(9,883만 명), 장쑤성(8,505억 명), 쓰촨성(8,372만 명)으로 나타났다.


상주인구가 감소한 지역은 허난, 헤이룽장, 허베이, 간쑤, 네이멍구, 베이징, 구이저우, 산시(陕西), 산시(山西), 장시 등 15개 성·시이며, 이 중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허난성(58만 명), 헤이룽장성(48만 명), 윈난성(32만 명)이다.


상주인구 증가량을 보면 1~5위는 저장, 광둥, 후베이, 장쑤, 푸젠임. 후베이성은 2021년 경제 회복에 따라 인구가 다시 유입되었고, 그 외는 전부 연해지역으로 인구가 총 186만 명 증가했으며, 이 중 저장성은 72만 명, 광둥성은 60만 명, 장쑤성은 28만 명, 푸젠성은 26만 명 증가했다.


과거와 비교하면 선전, 광저우 등 1선 도시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2선 도시, 특히 우한(120만 명), 청두(25만 명), 항저우(24만 명), 시안(20만 명), 난창(18만 명), 창사(18만 명) 등 성소재지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출처: 중국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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