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상반기 혁신학교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년차 혁신(혁신+)학교 25개교, 3년차 혁신(혁신+)학교 18개교, 2·4·5년차 혁신학교 31개교, 3~6년차 43개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상반기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중 2022년 신규 지정된 혁신학교(원) 및 혁신⁺학교는 온샘유치원 등 유치원 3개원, 구이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1개교, 순창중학교 등 중학교 6개교, 양현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2개교 등이다.
이번 혁신학교 컨설팅은 1년차 혁신학교는 주로 운영에 대한 공감, 경청을 통해 방향성을 공유하고, 3년차 혁신학교에서는 3년간의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함께 종합평가 준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2·4·5년차 혁신학교는 학교간 교류 컨설팅이 주를 이루고 3~6년차 학교는 외부 전문가 초청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구성원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컨설팅 관련 행정업무 단순화, 학교 및 교육지원청 자율 계획에 의한 컨설팅 운영,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은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피드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는 서로 공감하고 참학력을 신장하며 궁극적으로는 혁신교육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운영되는 혁신학교는 모두 85개교(유치원 포함)이며 1년차와 3년차 혁신(혁신⁺)학교는 도교육청, 2·4·5년차 혁신학교는 교육지원청 주관 컨설팅, 3~6년차 혁신학교는 학교 희망에 따라 요청 컨설팅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