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2’(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여한다.

‘AI EXPO KOREA 2022’는 (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정보와 미래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이자 유일한 인공지능 전시회다.

이 학교 AIㆍSW 전공동아리 6팀은 이 전시회에 참가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인다.

‘LogoEgo’팀은 머신러닝을 바탕으로 만든 고등학교 로고 검색 앱을, ‘포텐셜’팀은 잠을 이기며 공부할 수 있는 혼공 앱을, ‘여기다’팀은 공공 API를 활용한 랜덤 좌표 모험 앱 등을 선보인다.

‘건강하게해조’팀은 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 건강 관리 앱을, ‘와따’팀은 대화주제 추천 앱을, ‘선business’팀은 부산SW마이스터고 매니저 앱 등을 선보인다.

이 학교는 전시 기간동안 AI·SW분야 유망한 산업체와 MOU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경기권에서 SW산업계의 독창적인 자리를 구축하고 있는 ㈜LuxROBO와 임베디드SW·SYSTEM산업협회(KESSIA)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개발, 프로젝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해 향후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윤혜정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AI 및 SW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