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4월 7일 오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연구단장들과 사업 현황 점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간담회에는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4개 연구단 모두가 참여하여 각 사업단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앞으로의 성과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미래기술혁신 융합형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울산과기원 김성엽) ▲탄소중립 이에스지(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중앙대 박세현)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단장 부산대 전충환) ▲충청권 미래인재양성사업단(단장 한남대 황철호)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 연구팀이 산업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도록 하고 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시작되어 2년차를 맞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단 구성 현황 등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연구단별 애로사항 및 현장 중심의 우수한 인재양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연구단에서는 우리 대학생들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본 사업을 포함하여 미래 기술혁신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