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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인도 수출입, 호조세 지속

 

(누리일보) 인도의 수출은 지난해 4월부터 금년 1월까지 총 3,354억 달러로 46.64% 증가하였으며, 동 기간 수입은 62.65% 증가한 4,95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 수출 TOP5 국가는 미국(인도 수출의 18%), 중국(7%) 아랍연합(6.6%), 홍콩(3.5%), 싱가폴(3.0%) 순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엔지니어링, ▲석유류, ▲귀금속, ▲유기농 및 비유기농 화학품, ▲의약품 등이다.


인도의 최대 수입대상국은 중국(16%)이며, 미국(6%), UAE(6%), 사우디아라비아(5%), 스위스(5%) 순으로 기록됐다.


최대 수입품은 광물연료이며, 그 다음으로 ▲금 및 중저가 귀금속, ▲전자 기기, ▲원자로와 제조품, ▲유기농 화학품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따라 인도의 무역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컨테이너와 주요 원부자재의 부족현상은 수출 확대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Federation of India Export Organisation(인도수출기구연맹)에 의하면 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으로 인해 금년 1월의 40ft 컨테이너 요금은 지난 2019년 대비 300% 이상 폭등했다.


컨테이너 부족이 수출증가에 걸림돌임을 인지한 인도정부는 컨테이너 제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원부자재 중에는 특히 반도체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 컴퓨터, 카메라, 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했다.


인도의 신용평가기관인 ICRA에 따르면, 반도체 공급 부족에 기인한 생산 차질로 금년 자동차 판매량이 기대치 대비 50만대 가량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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