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는 덕정고등학교 신다현 선수가 2022년 볼링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년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는 기존 2021년 청소년국가대표와 지역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남자부 58명과 여자부 57명 등 총 115명이 참가했다.
이번 선발전은 매일 8게임씩 총32게임 합산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를 결정했으며 여자부 경기에서 신다현 선수가 총점 7,037점으로 종합 4위를 차지해 청소년국가대표로 뽑혔다.
특히 남녀부 1위에서 4위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6월경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2년 IBF주니어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 양주시대표로 참가한 모든 선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청소년국가대표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신다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