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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친환경어업 경쟁력 강화 힘쓴다

김한태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기술개발·학교급식 공급 등 지원사항 명시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친환경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어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친환경어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친환경어업의 실천계획 수립 ▲생산·유통 지원 ▲기술개발 및 보급·지도 ▲교육훈련 및 홍보 ▲소비 및 수출 촉진 등을 명시했으며,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용 식재료 공급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항생제·항균제 등 화학 자재를 자제하고 최소화해 생태계를 유지·보전함으로써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유통하고, 중장기적으로 친환경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는 어업인들이 친환경어업 정책에 적극 참여토록 하기 위해 소득감소에 따른 보전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3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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