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전교육청, 고운말씨, 바른예의, 따뜻한소통으로 친구사랑 실천

2022학년도 '친구사랑 3운동' 운영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친구사랑 3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2014년부터 시작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가지 과제(고운말씨·바른예의·따뜻한소통)를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 속에서 단위학교의 친구사랑 교육활동이 다채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사업선택제를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100개교에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친구사랑 학생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친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친구사랑 3운동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창작동화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동화를 쓰고 삽화를 그려 제작하고 있으며, 저연령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총 7권의 동화책을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친구사랑 3운동을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언론사와 연계하여 학교의 친구사랑 3운동 운영내용이나 특색있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홍보한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친구사랑 3운동을 통해 친구 간에 고운말씨, 바른예의, 따뜻한소통이 가득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