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가 연말을 맞아 2021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연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이사, 동방학교, 평택시 장애인 역도 연맹 선수 등 여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평택시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
2021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연말시상식 및 간담회는 장애인 체육 유공자에 대한 평택시장상 표창과, 신규 이사 위촉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와 평택시 장애인체육 관계자들 간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3, 은메달 13, 동메달 15개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33%를 기여하는 성과와 제15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됐으며, 올해 장애인선수들의 노고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는 축소 진행됐으나,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연말시상식 및 간담회 행사에 참석한 표창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발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이바지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