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청 소속 이기훈 감독이 지난 16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창단 13년째인 고양시청팀은 올해 5월 임안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6명의 선수 중 4명이 국가대표인 창단 이래 가장 많은 국가대표가 포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연맹에서 개최한 전국대회 모두를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에도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은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 팀 선수가 최대한 많이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