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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인도 10월 수출입, 증가 지속

 

(누리일보) 인도의 2021년 10월 수출은 35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250억 달러) 대비 42.33%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 수출(262억 달러) 보다도 35.21% 증가한 수치이며, 인도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됨을 알 수 있다.


품목별로 엔지니어링 제품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0.7%, 석유제품은 231.63%, 보석류는 44.2% 증가하였으며, 비석유 수출액도 7개월만에 최고치인 3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의 10월 수입도 553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수입액(340억 달러)보다 62.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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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최대 수입품목인 원유 수입은 144억 달러로, 전년 동월 수입액인 60억 달러에 비해 140.50% 급증했다.


지난달 750% 수준으로 폭증하여 51억 달러를 기록했던 금 수입은 10월에도 전년동월대비 약 104% 증가한 51억 달러에 이른다.


수출입 모두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추세이나,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아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인도의 10월 무역적자는 199억 달러로 지난해 동월 90억 달러에 비해 크게 악화되었으며, 2019년 동월(117억 달러)에 비해서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신용정보 회사인 ICRA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아디티 나야르는 제품 가격 상승, 축제시즌 수요 기대, 국내 경제활동 회복 등이 수입 증가를 견인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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