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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삼죽면,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 진행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공동체

안성시 삼죽면에서는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를 지난 6일 강촌마을 녹원 카페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는 마을주민 및 외부인사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길 걷기를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식, 기념식수, 이주민 합창, 마을 원로와 이주민 간의 상생 대화,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공연팀의 멋진 축하연주가 주민화합의 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한흥식 삼죽면 강촌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촌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특히 이주민과 토착민 간의 친밀함을 높여 더욱 행복한 강촌마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강촌마을을 돌아보니 곳곳에 주민들의 손길이 느껴져, 주민들이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이번 주민화합의 날을 계기로 강촌마을이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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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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