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치러진 ‘2021 K4리그’ 29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따냈다.
2021시즌 종료까지 단 2경기를 앞두고있는 시흥시민축구단은 3일 치러지는 춘천과의 순연경기에서 승리하며 승격을 하려고한다.
시흥은 승격은 단1승만을 남겨두었고 2021 K4리그 우승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먼져 3일 치러지는 춘천시민축구단 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고 6일 시즌 마지막경기(서울노원)에서 승리와 함께 동시간대 펼쳐지는 포천시민축구단과 여주FC의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포천이 여주에게 패배한다면 승점1점차로 시흥시민축구단이 극적인 우승을하게된다.
시흥은 지난 10라운드 춘천원정경기에서 이창훈의 2득점으로 승리를 만들어낸적이 있다.
이번경기 시흥 선수단은 승격까지 1승만을 남겨두었기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뛴다고 밝혔다.
박승수 감독은 "이제 승격 까지 단 1승만이 남았다. 남은 홈 2경기에서 전부 승리하여 부임 첫해 우승까지 노려 볼 생각이다. 9연승 13무패행진을 달리고있는 시흥이 분위기를 가지고 춘천전에 임할 생각이다 선수들 또한 승격을 눈앞에 두고있는 상태라 침착하게 팬 분들과 마무리를 하려고 노력중이다. 다행이도 시즌 막바지에 유관중으로 전환되어 팬분들께서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 이제 남은 2경기 시흥시민축구단 팬분들께서 경기장에 오셔서 이제 만들어 낼 시흥의 역사 승격의 기쁨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민축구단은 승격까지 단 1승을 남겨놓은채 3일 오후3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25라운드 순연경기를 정왕체육공원 축구장 홈경기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