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른바 명품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 만한 것들이 몇 있다. 그중에서 홍삼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홍삼을 원료로 한 수많은 가공식품이 시중에 나와 있고 각각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나름의 방식으로 홍보한다. 최근 나노 방식의 기술 공정으로 제조한 홍삼 가공제품도 출시되어 있다. ‘홍삼과 나노기술의 접목’이라는 점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나노란 난쟁이를 뜻하는 그리스어 나노스(nanos)에서 유래한 말이다. 길이의 단위로 1나노미터(1nm)는 1미터 길이를 10억 등분으로 쪼갠 크기를 의미한다.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크기이며 담배 연기(탄소 알갱이)를 약 1,000분의 1로 쪼갠 크기가 1나노미터라고 이해하면 된다. 말로 표현하기조차 힘든 작은 크기이다. 이렇게 작은 크기로 쪼갤 수 있는 기술이 나노기술인데, 위에서 언급한 홍삼을 이 작은 크기로 쪼개어 만든 제품이라는 얘기이다. 나노 기술이 미래 산업이며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첨단 기술력이라고 알고 있지만, 홍삼을 나노 크기로까지 가공해서 섭취해야 하
(누리일보) ㈜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이사는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이 중심이 되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자 식이관리 모니터링 푸드그램 솔루션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몰 메타메디팜 회원 전용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타메디팜 몰은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증상 유형을 자체 솔루션인 환자 모니터링 푸드그램을 통해 분석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식품을 전문 의료인들의 추천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의약소모외품등 전자상거래 SAAS 중개몰이다. 경기도약사회 소속 약사는 ”메타메디팜 몰의 차별성은 의료인이 추천한 환자 맞춤형 식품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신뢰를 가지고 구매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약국별 제공되는 전자상거래 SAAS 회원몰을 통해 B2B 구매와 B2C 판매가 가능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약국 단골 환자들에게 약국 홍보를할 수 있어 신규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메타메디팜 몰 SAAS 시스템은 병의원,약국에 제공된 푸드그램 앱을 통해 환자들의 식이 모니터링과 식이 상담을 통해 추천한 식품을 회원몰에서 구매하
(누리일보) 성형외과와 치과 수술 재료를 제조·판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기기 벤처기업 (주)지셈솔루션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주)지셈솔루션은 연구소장이자 스타필의원의 대표원장인 김도훈 소장과 함께, 중국 위해(威海) 지역에 현지 법인과 합자 형태로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2025년 상반기 진료를 목표로 성형수술과 피부 시술 상담 및 진료는 모두 김도훈 소장이 직접 총괄 주도할 예정이다. (주)지셈솔루션 김도훈 소장의 전문성과 한중 의료 협력의 결합 김도훈 소장은 국내 성형외과 및 피부과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수술 및 시술을 제공하여 미용분야에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의료 컨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여하며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도훈 소장은 지셈솔루션의 기업부설 연구소 팀원들과 성형외과 수술 재료와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중국 병원 설립은 김도훈 소장의
(누리일보)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창의적 전통문화 교육과 국악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교육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고, 한국 전통문화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성 있는 국악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 본 과정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국악 교수법과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 기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은 예비 교사, 현직 교원, 국악공연자, 문화예술 강사 등 전통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적 융합 시대를 선도할 교육자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이번 모집을 통해
(누리일보) 익산시 황등에 위치한 석재문화체험관이 전통 석재 문화를 첨단 기술과 결합한 홀로그램 쇼룸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쇼룸은 익산의 대표적 자산인 익산석으로 만들어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주제로 ‘Stone & Story’ 라는 제목으로 제작됐으며,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운영하고, 2025년에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홀로그램 쇼룸은 익산석의 역사와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입체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술로 익산석의 정교한 디테일과 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석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쇼룸을 통해 황등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석재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시 내용을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석을 활용한 첨단 홀로그램 쇼룸은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사례”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누리일보) 보이스 피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피해자를 돕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택시 기사와 은행원,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시골의 경우는 보이스 피싱에 심각할 정도로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보이스 피싱이 아닌 대면 피싱도 이뤄지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명확한 대처법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지난 22년 10월, 충남과 전북 일대를 대상으로 대면 피싱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AS를 명목으로 기존 고객들의 자택을 찾아가 잠시 휴대폰 설정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소액결제를 진행하거나, 휴대폰의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변경시킨 뒤 결제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00만 원에서 크게는 40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유용하는 사기를 벌여 이슈가 된적이 있다. 해당사건은 장수경찰서에서 지역별 피해 현황을 종합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유사 범죄가 만연하다는 평가다. 얼마 전, 임실군
(누리일보) 최근 디자인(패션폰) 스마트폰 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을 전공한 김영수 대표가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올 “디자인 스마트폰 (패션폰)”을 상용화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창조적 천재성이 매우 뛰어난 이유도 있으나,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얻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는 꿈과 이상 속에 있으며 무엇이든지 실천에 옮긴다는 사실이다. 김영수 대표의 이상은 세계시장에서 큰 지배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가 만든 “패션 디자인 폰”은 머지않아 커다란 공룡이 되고 대한민국 부국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자긍심을 가져도 될 만큼 혁신의 거물이 될 것이다. 이제는 스마트폰도 디자인 시대가 다가왔다. 모든 제품과 상품들이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시점에서, 유독 스마트폰은 개성 연출도 할 수 없었고, 단순한 디자인 (블랙, 화이트)에 막혀 있었다. 이제 김영수 대표에 의해 잡스 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을 넘어서는 신개념 패션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저녁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의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은 마카오 역사상 매우 특별한 시기였다. 가속화되는 세기적 국면 전환과 세기적 전염병의 가혹한 시험에 직면했을 때 마카오 특구 제5기 정부는 마카오 사회 각계와 단결해 어려움에 맞서 나아가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해 성장하고 각종 사업이 전면 진전해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성공적 실천이라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갔다.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장점을 지닌 마카오는 이미 발전의 기반을 견실히 다졌으며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이라는 강한 동풍을 타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멀리 나아가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조건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이어 시 주석은 마카오에 세 가지 바람을 제시했다. 첫째,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건설 등 국가 발전 전략에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연결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둘째, 보다 개방∙포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