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자율 속 균형 찾는 미래지향 리더! 5급 정책역량 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사무관의 경기교육정책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경력, 직렬 구분 없이 도교육청 소속 500여 명 사무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자리다. 11일에는 조원동 청사에서, 17일에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교육 정책 및 미래지향적 인사정책 ▲증거 기반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 ▲에듀테크, 교육의 변화와 미래 ▲교육 대전환 시대의 리더의 역할 ▲리더의 도전과 변화 등으로 구성했다. 11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간부가 함께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 전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방향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면서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받으며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여건과 시스템을 작동하는 중심에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8일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례개념화는 상담 개입과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하여 상담 방향과 상담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박명희 행복디자인심리상담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례 개념화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상담자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희 소장은 “상담은 내담자에 대한 깊은 이해로부터 시작하고, 내담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사례개념화의 원리를 통해 내담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능력을 향상하여 상담 개입의 효율성을 높이는 상담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박OO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계획을 세우고 개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들을 직접 마주하고 개입하는 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검단초등학교에서 전통예술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경기민요를 만나자] 수업을 진행했다. [경기민요를 만나자]는 초등학생 대상 경기민요를 배우고 표현해보는 실행학습으로 민요와 같은 전통예술이 가진 고유함과 감수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총 2차 수업으로 계획됐다. 지역 유관기관인 성남시립국악단 공윤주 교수가 직접 5학년 학생 맞춤형 경기민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급별 수업을 진행했고, 검단초에서도 학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협력 수업을 운영했다. [경기민요를 만나자] 수업에 참여했던 검단초등학교 5학년 이00 학생은 “음악책이나 영상을 통해서만 보았던 경기민요를 배워 직접 따라 부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민요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조금 더 배우고 싶어졌다”라고 말하며 경기민요나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은 예술적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인 만큼 앞으로는 전통예술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향유하여 전통이 함께 살아 숨쉬는 성남예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6월 12일 까지 8차시에 걸쳐 인문학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 공유학교’는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확산하기 위한 내용 뿐 아니라, 미래 사회 AI의 활용 등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는 강의가 기획됐으며, 첫 수업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희망 신청을 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장서각에서 시작된다. 4월 9일 개강식에 이어 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과 소중한 고문서를 보존하고 지켜내는 자료보존관리팀과의 협력으로 보존 과학 체험을 통해 조선의 기록 문화유산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4일에는 장소를 분당아람고등학교로 이동하여 학교 카페를 활용한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 강의와 바리스타 수업이 운영 될 예정이다. 5월 29일은 KT 분당 교육장에서 ‘기가 지니! 인문학을 말해줘’라는 주제로 KT 배순민 연구소장, 가천대학교 김보광 교수가 과거의 역사와 최첨단 미래기술을 연결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하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을 나누는 “청렴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11일 한(1) 사람이 한(1)가지의 청렴·상호존중 실천과제를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청렴 리더십 나눔(%)을 통해 부패와 차별을 빼고(-) 청렴과 존중을 더해(+)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로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청렴도 개선 및 청렴·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다짐을 게시하고, 교육지원청 관리자의 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가 담기 포춘쿠키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육장 청렴다짐을 통해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직접 뽑은 청렴 포춘쿠키 안의 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를 마음속에 새기며 자발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청렴 포춘쿠키의 문구는 교육장 이하 간부들이 스스로 약속한 청렴·상호존중 실천 문구로, 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이번 달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해 매주 만나는 언어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 ‘즐겁게, 쉽게, 누구나’를 기치로 삼은 이 콘텐츠는 국어와 영어 언어교육 과정인 ‘월수 좋은 우리말’과 ‘화목한 영어 한마디’로 구성되며, 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2분 내외로 게시한다. ‘월수 좋은 우리말’은 올바르고 정확한 우리말과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맞춤법, 표준발음법 등 어문 규정, 다듬어 써야 할 외래어 등을 격주 월, 수요일에 다룬다. ‘화목한 영어 한마디’는 학생 교육에 꼭 필요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 세계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어휘와 영어 표현을 격주 화, 목요일에 다룬다.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출연해 콘텐츠 질을 높이고 학교급별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하여 현장의 활용도를 제고한다. 아울러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초등 8명, 중등 12명)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로 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이에 앞서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담당자,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및 담당자, 안산시 노동일자리과장,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장, 안산시 기업지원과장, 안산시 청년정책관, 안산 특성화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목적은, 안산시의 신산업 유망 분야인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융복합서비스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안산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두 기관의 역할을 협의했다. 안산시는 사업 추진의 중심이 되어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팀(TF)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직업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직업교육 업무협약(MOU)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의 지역특화산업인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융복합서비스 관련 기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9일에 디지털 시민 및 에듀테크 지원단 협의회를 3층 백운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포의왕 관내 디지털 시민 실천학교 및 에듀테크 선도학교 담당자 등이 모여 지역의 미래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 회의에는 각 학교 담당자 34명과 연구 네트워크 운영진 20명의 교원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나다운 나로 성장하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해 스스로 길을 찾는 학생과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AI교육 중심학교,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담당자 협의의회는 교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의 다양한 실천을 통해 디지털 시민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edu 지역연구네트워크 운영진을 구성하여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의 학습공동체이자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디딤돌로의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연구네트워크는 매월 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에듀테크 활성화 방안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관내 중심학교, 선도학교, 실천학교에서 실시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과 지역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TF 위원 김영 강사를 초빙해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및 기능, 학교 회계의 이해, 예·결산 관련 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OO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특히 학교 예·결산 자료를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운영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2024 경기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파주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가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 장려상 3개를 획득하는 남다른 기량을 보였다. 수상 부문은 산업용 로봇 직종(지도교사 박장순)에서 금메달(3학년 이진형), 동메달(3학년 권민재), 장려상(3학년 이승민), 정보기술 직종(지도교사 김승현)에서 금메달(2학년 권동아), 은메달(2학년 김태성), 장려상(2학년 김지성), 건축설계/CAD 직종(지도교사 박재덕)에서 동메달(3학년 강민재), 자동차 정비 직종(지도교사 곽동혁)에서 장려상(3학년 최영찬)등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중에서 특히 산업용 로봇과 정보기술 직종은 각각 7년, 6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으며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배움의 공동체로서 성공하는 전문 공학 리더(CTO)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능인 발굴을 목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학생들과 최선을 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과 멘토로 지원한 선배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며, ‘규장각’은 정조가 만든 국립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한 곳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에 착안하여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비전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과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자화상을 그리며 공무원으로서의 비전, 마음가짐, 각오 등을 함께 생각하고 선후배 간의 친밀감도 높였다. 본 과정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급여·지출·물품 업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신규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취약분야인 급여 업무에 대하여는 방학기간 '행정캠프'를 운영하는 등 신규 지방공무원이 학교 및 교육지원청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9일과 4월 11일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교사 장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갖는다. 교사 장학 네트워크는 2024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의견을 교육지원청 정책에 반영한 것이다. 네트워크에는 관내 수석교사, 교무부장, 연구부장들이 참여하게 되며,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공유하고 학교 간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적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석교사 네트워크에는 관내 수석교사 9명이, 교무부장·연구부장 네트워크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교무부장·연구부장 각각 74명이 참여하게 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실행 방안을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이 성과를 학교 간에 공유하여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장학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스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본 네트워크를 통해 수업 나눔이 활성화되고 연구하는 교사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 시행(2024. 3. 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전·현직 교원, 학부모, 관련 분야 전문가, 법조인, 경찰관 등 위원 24명을 지역교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위원회 구성 및 심의 사항에 대한 위임, 운영 규정 제정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법률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개념 및 성립요건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 연수로 운영되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사업-정책을 잇는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9일 오후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학교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행정지원(기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에서는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업무개선 현장 협업 모니터링(인터러뱅)’결과를 안내했다. 현장 의견 215건 중 학교업무개선에 반영한 ▲학적처리 매뉴얼 개발 ▲에듀테크 디지털 매니저 도입 ▲NEIS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처리 개선 ▲학부모교육종합서비스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실태와 효율성을 담은 교육활동 전념 문화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 업무의 총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적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튜브 등 접근성 좋은 콘텐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부터 수원 미디어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음(E: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든 것(Everything) 등의 영어 앞 글자 ‘E’와 문장부호 ‘:’를 합쳐 학교 안과 밖을 이어 학생이 배우는 곳은 어디든지 학교가 될 수 있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는 매주 토요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미디어 디자인 제작, 스튜디오 영상 제작, 미디어 영화 제작, 미디어 아트 제작 등 학생들이 각 영역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로 굿즈 제작 ▲스튜디오 방송 제작 ▲나만의 스토리로 영화 제작 ▲나만의 미디어 아트 동영상 제작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면서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 입학한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유일한 기념관인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전체 37개 학과, 총 1,703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유일한 정신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는 기업가, 독립운동가, 교육자 그리고 사회사업가로서 활약한 유일한 박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총 5가지 콘셉트인 윌로우 스토리(WILLOW STORY), 윌로우 로드(WILLOW ROAD), 윌로우 포레스트(WILLOW FOREST) 윌로우 가든(WILLOW GARDEN), 윌로우 홀(WILLOW HALL)로 구성된 전시관이다. 신입생들은 이번 유일한기념관 관람을 통해 유한대학교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신입생 관람은 전문 도슨트 교육을 받은 유한대학교 홍보대사인 ‘온리원(Only One)’학생들이 설명을 진행했으며, 신입생들은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 내에 있는 유일한 박사의 흔적과 업적을 쫓아가며,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는 시
(누리일보)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 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관내 공립학교 시설관리직렬 미배치 17교에 대하여 ▲문서 수발함 내 문서를 학교로 월 2회 택배 배송해주시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중 하나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 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문서 수발함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안내자료 및 문서들은 학교 시설주무관이 주로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수거하여 왔지만 시설관리직렬이 미배치된 학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미배치교에서는 문서 수발 업무의 인력 부족 등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문서 택배 발송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출장으로 인한 교직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이천, 여주, 양평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활용 교육 교원 네트워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소위 ‘남한강 클러스터(협력 지구)’라고 불리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교원 연구 네트워크 운영계획을 홍보했다. 교원 네트워크를 통해 이천, 여주,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에듀테크 활용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에듀플레이트’라는 지역 에듀테크 활용 교육 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연구회 가입 범위를 주변 지역의 교원들까지로 확대함으로써 학교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 역량 함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열정 있는 선생님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교육원 등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주제로 살아있는 아카이브 만들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16기억저장소, 카이스트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대한 국제학자들의 다양한 시각 논의와 폭넓은 관점의 소통과 토론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는 교육원이 재난과 기록유산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재난 아카이브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전략적으로 활동해 이뤄낸 성과다. 학술대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소개 및 탐방 ▲기조 강연 ▲4.16 재난 아카이브 ▲기록으로서의 기억교실 ▲종합토론 ▲해외학자 발표 ▲핵심 그룹 사례발표 등 순으로 교류가 이뤄진다. 특히 단원고 4.16기억교실 재난 아카이브 세계화를 위한 기준 요건과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제언의 내용을 공유하고 산출된 자료는 향후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오늘날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 존중, 안전 등에 대한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약 4억8,000만 원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자켓, 조끼, 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됐다. 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환경보전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복 물려주기는 학교의 학부모회, 학생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졸업식 교복 집중 수거 ▲세탁 및 수선 ▲보관 및 나눔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나눔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사진 촬영, 입시 면접 등 교복이 필요한 경우 잔여 교복을 적극 대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통합해 ‘경기도교육청 나눔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9일(화)부터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목표 8번) 및 “지속가능한 도시”(목표 11번)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3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47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05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국내외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에도 국내외의 성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은 4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팀(학생+교사)을 꾸려 대회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와 앱 개발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누리일보) 교육부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4월 8일부터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지역별 수상팀을 대폭 확대(21팀→82팀)하고, 새로운 교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상품 분야를 신설하여 개최한다. 본 대회는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예비·1차 서면심사(6월)와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발표하고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총 82팀)과 상금(총 6,400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대상팀(5개)의 소속(학교, 회사 등)에도 100만 원 상당의 부상 등을
(누리일보)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술・교육 등 화성
(누리일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04년 이래 대통령 주재 하에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21번째이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처를 대변하는 장관이 아니라 국정 전반을 담당하는 국무위원의 관점에서 ’24~’28년 중기 재정 운용과 ’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용 방향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께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오늘을 사실 수 있도록 만들고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요즘 취임 이후 해 온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3년의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의가 초심을 다지는 시간이
(누리일보) 외교부는 5월 17일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했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