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학교업무개선 방안을 연구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학교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급여업무 ▲지출업무 간소화 중점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교행생활’과 협력해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을 구성했다. ‘슬기로운 교행생활’은 교육행정직원 중심의 유튜브 채널로 전국 교육행정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정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급여전담팀 구성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DB) 퇴직금 교육청 이관 ▲세외서류 간소화 등 학교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급여업무와 지출업무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과제 발굴과 개선방안을 연구한다. 검토 결과를 콘텐츠로 제작해 8월에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31일 지원단 협의회에서 지원단장 성지고등학교 피혜선 주무관은 “급여업무 개선은 회색빛이 되어버린 교육행정직 동료들의 반짝이는 무지개를 찾아줄 소중한 기회”라며 “과정만큼 좋은 결과로 학교 현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원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3년 예산 237억 원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3년도 심사 금액 1조 9,749억 원 가운데 237억 원을 절감했다. 원가 계산 오류 비율은 2012년 3.7%에서 2023년 1.2%로 낮아져 제도 안정기에 진입한 성과를 보였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발주사업이며, 심사 건수는 공사 1,206건, 용역 695건, 물품 632건 등 총 2,533건이다.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위해 ▲학교시설공사 표준품셈 해설서(건축) 배포 ▲계약심사업무 지침서 개정 ▲분기별 적용 공통 기준단가(환율, 유류, 강설, 골재, 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3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230명, 학부모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소개, 학생 및 학부모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진택 포항공과대학 교수의 ‘디자인씽킹 기반-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법’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각, 생각의 힘 특강을 진행했다. 3단계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도내 4개 권역 교육지원청과 교육원에서 영재교육 1, 2단계를 이수한 학생 중 선발한 인원이다. 수원과 의정부 지역 총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연구로 ▲주제별 선택 심화 탐구(12차) ▲개인 연구(33차) ▲연구 멘토링(36차) ▲특강 및 세미나(15차) 등 총 96차시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5일 변화된 최신 진학정보와 상세한 대입전형 상담 지원을 위해 '2024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는 고등학생 진로진학길찾기 사업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지역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강사 및 멘토링 역할을 맡는다. 군포의왕 지역리더교사는 경기도 리더교사 6명을 포함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진로진학콘텐츠와 학생상담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학생부위주전형과 면접,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전형으로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학 상담을 확대하고 내실화하면서 진로진학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학교상담 업무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갈수록 늘어나는 심리 정서적 위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치료,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교사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 교육청 Wee센터는 늘어나는 초등 저학년 놀이치료 및 병원 치료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역 사설 상담센터 연계 확대, 외부치료기관(병ㆍ의원) 치료비 지원 및 연계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우울ㆍ불안ㆍ등교 거부 등의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매일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공동체 십대지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 가족센터, 고산 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느린 학습자 가족 돌봄 지원센터 등을 초대해 기관 안내 및 학교 연계 가능한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날 참가한 새말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주의산만, 충동적, 교우관계 어려움 등으로 교실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과 소외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이나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위한 연계 가능한 다양한 기관과 사업들을 알게 되어 업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2학기 늘봄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의 정규수업 시간 이외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작년부터 시범 운영했고, 올해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포에서는 현재 47개 초등학교 중 41개교(87.2%)가 늘봄집중지원교로 선정되어 경기도 25개 지원청 중 3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적응기간에는 1,395명의 학생들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7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재 상반기 때는 751명의 학생들이 261개의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또한 늘봄학교의 교사연구실 및 방과후교실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사들은 연구를, 학생들은 방과후수업을 즐길 수 있는 사업도 5월부터 곧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7개 학교의 교사연구실 6실, 방과후교실 7실의 시설이 리모델링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교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포교육지원청 소속 사우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 강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5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 및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는 올해 신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를 개선하여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겪었던 과중한 부담과 민원을 줄이고,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던 현장 교사 대신, 학교폭력, 생활지도, 수사 조사 경력이 있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가 도입된 후 한 달 동안 현장에서의 사안 조사를 통해 학교를 지원했던 사례와 학교에서 바라는 점에 대한 의견 나눔, 전문성 있고 신뢰성 있는 보고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워크숍과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무를 심자, 청렴을 심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4년 제1회 청렴·소통 행사(청소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심상해 교육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첫 순서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청사 내 화단에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 나무를 심었다. 다음 순서로는 청렴 화분을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부해 본인의 화분에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직원 간 서로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 준수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성교육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의 마무리로는, 청렴 홍보 띠를 두르고 청사 주변 도로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직원들이 청렴 화분에 청렴 다짐을 작성하며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사과나무, 대추나무 등 나무 심기와 각종 꽃 심기를 통해 화단을 가꾸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탄소 발생 저감에 기여했다.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요즘,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나무를 심어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식목일을 맞아 출근길에 전 직원에게 ‘청렴 새싹’을 나눠주어, 눈길을 끈다. ‘청렴 새싹’나눔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 식물을 전 직원에게 나눠주는 행사로서 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 새싹을 가꾸며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청렴 새싹 화분에는 2024년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슬로건인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나게!’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어 직원들이 청렴 새싹을 키울 때마다 청렴 의지도 함께 새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하남 교육의 청렴 리더인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새싹을 전 직원에게 나눠줌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청렴 행사를 주관한 감사과는 청렴 새싹 키우기의 동기 부여를 위해 하반기 청렴 문화 활동과 연계하여, 청렴 새싹을 잘 키운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등 성장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 새싹 나눔 행사를 통해 광주하남 고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금요일 “2024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 사업 심사 결과를 보고 후,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 3단계 현장심사 및 온라인 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를 선정하고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24년에는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기획워크숍을 통해 기본인성, 기초역량, 미래역량 영역의 다양한 주제가 이룸학교의 공모 주제가 되어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했다. 군포 경기이룸학교는 5월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날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 경기이룸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자와의 긴밀한 협조로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독서문화 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개발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독서문화‧습관 형성을 위한 연수 확대 ▲독서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 개발 ▲교육환경 공유 통합 협력 지원 등이다. 도서관은 그동안 지방공무원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 관련 연수 프로그램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수 관장은 “양 기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에게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학력향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자리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시간 적용 실습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학교는 학생의 요구와 학교 특색에 맞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학교자율시간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실행자를 넘어 교육과정 개발자·설계자로서 교사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6일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도 제고와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과목 개설 승인 절차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 개설을 위한 교수학습 내용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실습)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유의사항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실습 등이다. 핵심 교원은 워크숍 이후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669개 모든 중학교를
(누리일보)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지난해 70교에서 올해 250교로 확대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라고 응답했다. 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선정했고, 실천학교(재지정교)와 참여학교(신규 지정교)에 대해 단계적으로 내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학교 선정은 교육구성원의 협의 여부를 반영한 희망교 신청,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사 내 화단 및 화분에 꽃을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라벤더, 제라늄, 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모종을 심으며 봄맞이를 준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오늘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하고 푸른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아름다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녹지 조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접 꽃을 심고 자연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푸른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로 사회성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4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5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육상트랙 4종목(80m, 100m, 400, 800m), 육상필드 3종목(멀리뛰기, 투포환, 높이뛰기)을 경험하며 승패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 학생들의 참여 확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학교는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4월 14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하는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안양과천 지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 북부의 5개 교육청과 공동 기획·운영하는 ‘2024 고등학교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2주간 원격 평가 연수 중 두 번째 강의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성취평가의 확대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평가의 모든 영역을 다룬 학생평가 연수로서, 경기 북부에 위치한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운영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본 연수는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범교과 영역에까지 이르기까지 모든 교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성취평가를 위한 평가계획 수립 및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 최소성취수준 보장의 이해 및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실습 ▲ 성취수준 산출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 ▲분할점수 설정 방법의 이해 및 결과 산출 실습 ▲ 성취기반 결과 기록 및 증거기반 피드백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지난 5일 온누리M센터와 함께 '이음 한국어교실'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작년 10월, 안산교육지원청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음 한국어교실'은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Korean Language School)의 고유한 브랜드로 학적이 있는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적응을 돕는 집중형 한국어 위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학생의 밀집도가 높은 안산 단원구 지역 내에 '이음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하여 함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온누리M센터 노규석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인프라를 이용한 '이음 한국어교실'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지역 내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지역거점 형태의 '이음 한국어교실'확장을 기대한다”라며 “민․관․학이 함께 집단지성을 발휘한다면 다문화학생의 급증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다음 달부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작(作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작작 공유학교는 과천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과천 미리내 공유학교’와 협력해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를 주제로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 ▲‘나는 영상 크리에이터’와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문해력 쑥쑥! 책 읽기가 쉬워졌어요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 등이다. 특히 독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등을 진행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사서가 멘토로 교과 연계 도서 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강의실 및 수업 기자재 등 시설 자원을 제공해 과천지역 학교 밖 배움터로서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2일부터 제60회 도서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예술과 인문학으로 만나는 봄의 도서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휴관 중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동체의 독서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이해'의 저자 이동섭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너는 어떤 씨앗이니' 책 활용한 희망의 꽃 토퍼 만들기 ▲'꽃이 필거야'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에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지난 1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며 오는 8월 중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월 6일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부터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시험지구가 확대된다. 경기 남부는 ▲(기존) 수원 시험지구 8교 ▲(신규) 용인 시험지구 5교, 북부는 ▲(기존) 의정부 시험지구 4교 ▲(신규) 고양 시험지구 3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시험장 외에도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에도 재소(원)자가 응시한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초졸 916명 ▲중졸 1,767명 ▲고졸 6,366명, 총 9,049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이는 전국 약 3만 2천여명 지원자의 28%에 해당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7개 원을 선정 운영하고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쓴다.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유아의 발달을 고려해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실천 유치원이다. 유아의 디지털 환경 노출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상생활과 놀이 과정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지원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유치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과 시범유치원 소통망을 구성해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기틀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현장 포럼을 운영하는 등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초기 디지털 역량은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범유치원 운영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8개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중 체육관에서‘수리수리 모락모락 군포의왕 펀펀줄넘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생들의 줄넘기 생활화와 건강 증진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다양한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 등 단체줄넘기 △지도방법 및 심판법 등을 내용으로 교사들의 학생 지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아이들이 줄넘기를 좋아하지만 지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아이들 줄넘기 지도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 이후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를 진행하고, 많
(누리일보)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
(누리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누리일보)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는 가공의 50% 이상 부가가치
(누리일보)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