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학생 통학로 안전점검 및 찾아가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컨설팅 등 ‘찾아가는 늘봄학교 현장지원’을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현장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호성초등학교 인근 늘봄공유학교(햇님달님 작은도서관) 학생 통학로 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컨설팅,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교육지원청 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에 대한 운영 방안과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 중 하나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글로벌 융합인 양성’을 전략으로 삼았다. 또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를 유도하고 지역 소멸 위기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 다문화 학생이 많은 만큼 다국어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내국인 학생과 함께 동반 성장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경기북부권역 글로벌 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군포시장기 육상대회와 겸하여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의왕 관내 23개교 343명의 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다. 또한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많은 학교들이 학교별 육상대회를 진행하고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의 종목별 연습을 진행하며 3월 새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참가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참가 학생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군포의왕지역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됐으며, 입상 학생선수는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군포의왕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경쟁을 넘어 모두 함께 성장하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의왕교육을 실현하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4 상반기 위[Wee] 프로젝트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위(Wee) 센터 전문 상담 인력인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의 위(Wee) 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가 진행됐다.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위(Wee) 센터 사업 설명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위기 학생 지원 및 학업 중단 예방 연수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학생상담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이번 협의회 및 정담회에서는 중점 추진 방향 아래 ▲위(Wee) 센터 사업 설명 및 위기 학생 지원 전달 연수 ▲유관기관 정보 안내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한 상호 이해 및 정보 교류로 학생상담 담당자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상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위(Wee) 센터 사업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의정부 관내 소규모 공립병설유치원(의정부효자초병설, 의정부중앙초병설 외 9개원) 14명의 교사가 모여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아우름_벨트' 시작을 알리며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아우름_벨트(A.U.R. belt)는 1~2학급 소규모의 작은 유치원들이 모여 작음에서 협력으로 빛나는 열정으로 뭉친 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간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출생아 수 급감, 취원율 하락에 따라 병설유치원 휴원율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의 교원들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력 제고 및 공동체성 강화, 집단지성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치원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작은 유치원의 강점을 강화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유치원 간 아우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청사 내에서 새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배나무와 앵두나무를 청렴나무로 선정하고 제라늄, 꽃잔디 등을 청사 곳곳에 심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다짐 문구를 담은 청렴 팻말을 설치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졌으며, 행사 이후에는 전 직원이 청사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청사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교육지원청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라며, “전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를 외치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시흥교육을 위해 청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6일, KT분당 본사 5층 교육장에서‘KT와 함께하는 SW/ AI 코딩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공유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 2월 정보통신사업의 대표 기업인 KT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KT와 함께하는 SW/ AI 코딩 공유학교’는 초등1부(저학년), 초등2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총 4개 강좌를 학교급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 기초 프로그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후에도 KT 분당 본사와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 시설과 자원을 공유하며 성남 지역 학생 맞춤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불곡초 3학년 학생은“공유학교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KT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 평소 관심 있었던 코딩교육을 와보고 싶었던 곳에서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과 관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지원청 화단에서“부패 뽑고 청렴나무 심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행사와 연계하여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나무를 통해 직원에게 청백리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청렴나무(매화나무)를 비롯한 각종 묘목과 꽃을 심으며 진행됐으며, 교육장 이하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나무를 심음으로써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이를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마음속 부패의 싹을 뿌리 뽑고 청백리 정신을 심으며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매화를 청렴을 지키는 선비의 모습에 비유했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퇴계 이황 선생님처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이를 본받아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기 희망한다”라며, “기관장인 저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백리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경미한 사안과 초등학교 1~2학년 사안 의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조사관 우선 배정, 학교 권역별 담당 조사관 운영 등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운영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학생의 관계회복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관제 도입 이후 접수 사안 1,278건에 대해 조사관 1,457명이 배정됐다. (4월 2일 기준) 조사관제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3.19.~3.26.) 결과 ▲교사가 전담했던 조사와 민원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학생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높은 조사관이 배정돼 사안 조사 시 학생의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됐다 ▲조사관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로 분쟁이 감소됐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 조사관의 사안 조사 역량을 키우는 전문적·체계적 연수 필요, 조사관과 학생·학부모 일정 조율의 어려움, 조사관 제도 안내 및 이해를 위한 홍보 강화 등 학교와 현장자문단의 의견도 있었다. 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학교업무개선 방안을 연구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학교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급여업무 ▲지출업무 간소화 중점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교행생활’과 협력해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을 구성했다. ‘슬기로운 교행생활’은 교육행정직원 중심의 유튜브 채널로 전국 교육행정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정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학교행정개선 지원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급여전담팀 구성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DB) 퇴직금 교육청 이관 ▲세외서류 간소화 등 학교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급여업무와 지출업무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과제 발굴과 개선방안을 연구한다. 검토 결과를 콘텐츠로 제작해 8월에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31일 지원단 협의회에서 지원단장 성지고등학교 피혜선 주무관은 “급여업무 개선은 회색빛이 되어버린 교육행정직 동료들의 반짝이는 무지개를 찾아줄 소중한 기회”라며 “과정만큼 좋은 결과로 학교 현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원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3년 예산 237억 원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3년도 심사 금액 1조 9,749억 원 가운데 237억 원을 절감했다. 원가 계산 오류 비율은 2012년 3.7%에서 2023년 1.2%로 낮아져 제도 안정기에 진입한 성과를 보였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발주사업이며, 심사 건수는 공사 1,206건, 용역 695건, 물품 632건 등 총 2,533건이다.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위해 ▲학교시설공사 표준품셈 해설서(건축) 배포 ▲계약심사업무 지침서 개정 ▲분기별 적용 공통 기준단가(환율, 유류, 강설, 골재, 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3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230명, 학부모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소개, 학생 및 학부모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진택 포항공과대학 교수의 ‘디자인씽킹 기반-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법’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각, 생각의 힘 특강을 진행했다. 3단계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도내 4개 권역 교육지원청과 교육원에서 영재교육 1, 2단계를 이수한 학생 중 선발한 인원이다. 수원과 의정부 지역 총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연구로 ▲주제별 선택 심화 탐구(12차) ▲개인 연구(33차) ▲연구 멘토링(36차) ▲특강 및 세미나(15차) 등 총 96차시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5일 변화된 최신 진학정보와 상세한 대입전형 상담 지원을 위해 '2024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는 고등학생 진로진학길찾기 사업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지역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강사 및 멘토링 역할을 맡는다. 군포의왕 지역리더교사는 경기도 리더교사 6명을 포함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진로진학콘텐츠와 학생상담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학생부위주전형과 면접,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전형으로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군포의왕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학 상담을 확대하고 내실화하면서 진로진학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학교상담 업무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갈수록 늘어나는 심리 정서적 위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치료,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교사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 교육청 Wee센터는 늘어나는 초등 저학년 놀이치료 및 병원 치료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역 사설 상담센터 연계 확대, 외부치료기관(병ㆍ의원) 치료비 지원 및 연계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우울ㆍ불안ㆍ등교 거부 등의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매일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공동체 십대지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 가족센터, 고산 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느린 학습자 가족 돌봄 지원센터 등을 초대해 기관 안내 및 학교 연계 가능한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날 참가한 새말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주의산만, 충동적, 교우관계 어려움 등으로 교실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과 소외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이나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위한 연계 가능한 다양한 기관과 사업들을 알게 되어 업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2학기 늘봄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의 정규수업 시간 이외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작년부터 시범 운영했고, 올해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포에서는 현재 47개 초등학교 중 41개교(87.2%)가 늘봄집중지원교로 선정되어 경기도 25개 지원청 중 3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적응기간에는 1,395명의 학생들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37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재 상반기 때는 751명의 학생들이 261개의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또한 늘봄학교의 교사연구실 및 방과후교실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사들은 연구를, 학생들은 방과후수업을 즐길 수 있는 사업도 5월부터 곧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7개 학교의 교사연구실 6실, 방과후교실 7실의 시설이 리모델링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교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포교육지원청 소속 사우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 강사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5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 및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는 올해 신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를 개선하여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겪었던 과중한 부담과 민원을 줄이고,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던 현장 교사 대신, 학교폭력, 생활지도, 수사 조사 경력이 있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가 도입된 후 한 달 동안 현장에서의 사안 조사를 통해 학교를 지원했던 사례와 학교에서 바라는 점에 대한 의견 나눔, 전문성 있고 신뢰성 있는 보고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워크숍과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무를 심자, 청렴을 심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4년 제1회 청렴·소통 행사(청소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심상해 교육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첫 순서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청사 내 화단에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 나무를 심었다. 다음 순서로는 청렴 화분을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부해 본인의 화분에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직원 간 서로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 준수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성교육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의 마무리로는, 청렴 홍보 띠를 두르고 청사 주변 도로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직원들이 청렴 화분에 청렴 다짐을 작성하며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사과나무, 대추나무 등 나무 심기와 각종 꽃 심기를 통해 화단을 가꾸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탄소 발생 저감에 기여했다.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요즘,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나무를 심어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식목일을 맞아 출근길에 전 직원에게 ‘청렴 새싹’을 나눠주어, 눈길을 끈다. ‘청렴 새싹’나눔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사무실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 식물을 전 직원에게 나눠주는 행사로서 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 새싹을 가꾸며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청렴 새싹 화분에는 2024년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슬로건인 ‘청렴을 새롭게!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나게!’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어 직원들이 청렴 새싹을 키울 때마다 청렴 의지도 함께 새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하남 교육의 청렴 리더인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새싹을 전 직원에게 나눠줌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청렴 행사를 주관한 감사과는 청렴 새싹 키우기의 동기 부여를 위해 하반기 청렴 문화 활동과 연계하여, 청렴 새싹을 잘 키운 직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등 성장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 새싹 나눔 행사를 통해 광주하남 고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금요일 “2024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 사업 심사 결과를 보고 후,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 3단계 현장심사 및 온라인 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를 선정하고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24년에는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기획워크숍을 통해 기본인성, 기초역량, 미래역량 영역의 다양한 주제가 이룸학교의 공모 주제가 되어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했다. 군포 경기이룸학교는 5월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날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 경기이룸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운영자와의 긴밀한 협조로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일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지방공무원의 독서문화 연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개발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독서문화‧습관 형성을 위한 연수 확대 ▲독서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 개발 ▲교육환경 공유 통합 협력 지원 등이다. 도서관은 그동안 지방공무원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 관련 연수 프로그램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수 관장은 “양 기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에게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학력향상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자리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시간 적용 실습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학교는 학생의 요구와 학교 특색에 맞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학교자율시간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실행자를 넘어 교육과정 개발자·설계자로서 교사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6일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도 제고와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과목 개설 승인 절차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 개설을 위한 교수학습 내용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실습)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유의사항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실습 등이다. 핵심 교원은 워크숍 이후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669개 모든 중학교를
(누리일보)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지난해 70교에서 올해 250교로 확대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라고 응답했다. 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선정했고, 실천학교(재지정교)와 참여학교(신규 지정교)에 대해 단계적으로 내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학교 선정은 교육구성원의 협의 여부를 반영한 희망교 신청,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사 내 화단 및 화분에 꽃을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라벤더, 제라늄, 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모종을 심으며 봄맞이를 준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오늘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하고 푸른 봄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아름다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녹지 조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접 꽃을 심고 자연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푸른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천363만 1천 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 시군별 노인 비중을 보면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연천(31%), 가평(3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에 이어 안성도 지난해 20.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가장 낮은 곳은 화성시 10.3%다.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 원 미만’이 27.3%로 총 57.8%의 노인가구가
(누리일보)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 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이 보이는 백일해는 2018년 21명 이후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38명으로 집계됐다. 목의 통증, 고열, 전신 발진을 일으키는 성홍열은 2022년 39명, 2023년 37명 등으로 주춤했으나 올해 259명으로 예년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
(누리일보)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이하 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 역할을 맡았다. 뮤지션과 경기도를 소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면접과 사무실 운영 관리 등 다양한 역할로 프로그램 전반 진
(누리일보) 경기도가 이르면 11월부터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정에 도입한다.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각 업무에 대한 반복된 처리 절차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화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 당직근무 처리나 자료 정리 등 단순하면서 반복된 업무를 처리하는 일정 절차(프로세스)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속도를 높인다. 민간기업이나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이번에 최초 도입할 예정이다. 도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운영할 용역 업체를 6월 선정해 경기도가 선정한 과제 중 7개에 업무자동화(RPA) 구축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자체 발굴을 진행해 총 14개 부서 26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구축 적정성 및 효과성 등에 대해 내부 검토와 사업자 선정 후 컨설팅을 거쳐 최종 7개를 확정한다. 자동화 구축 대상 분야는 교통, 환경, 건설, 자치법무 분야 등으로 11월까지 업무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