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천주교 힐링체험 프로그램인 소울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울스테이 11개 참여기관 및 소울스테이사업단 관계자, 도․경북문화관광공사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제주도 천주교 기관 관광콘텐츠 답사를 통해 묵상․힐링 체험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워크숍 기간 성이시돌 피정센터에서 피정활동과 함께 참여기관 협업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미은총의 동산,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 故정난주 마리아 묘, 김대건 신부의 제주 표착기념관인 용수성지 등을 둘러보며 제주도의 천주교 순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울스테이사업단 최재영 단장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소울스테이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제주 피정시설에서 영감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소울스테이 참여를 통해 영혼의 쉼과 마음의 격려를 받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자활센터 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자활센터의 인사, 재무회계, 사무관리 등을 점검해 자활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직 및 인력운영 관리, 후원금 관리,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관리, 자활사업 참여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지도 점검은 기존 행정처분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현장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하여 지역자활센터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을 지원하여 도 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회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는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인‘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도 설립된 경북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소외계층 시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주제로 25개국 330개 사가 참가해 1,100 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에너지,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씨아이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분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됐던 모듈러 교실 공기 질 등 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사용 중인 모듈러 교실에 대한 공기 질 전수조사 시행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지침을 24일 밝혔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사용 직전 설치했던 모듈러 교실을 6개월 전까지 설치해 문제가 없을 때까지 베이크아웃 및 청소를 반복하여 실시한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사용 빈도가 낮은 실부터 우선 배치하고, 기존 교사동의 교실은 학생용 교실로 전환한다. 공기 질 점검은 연 2회 실시하는 샘플조사를 전수조사로 강화한다. 또, 점검 관련 정보도 공개하고 모듈러 점검에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최근 2년간 모듈러 교실 납품 지연, 공기 질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는 계약에서 제외한다. 부산교육청은 모듈러 교실뿐만 아니라 신축, 증·개축, 리모델링 건축물도 최소 3년간 모듈러 교실 관리에 준해 공기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
(누리일보) 박성도 도의원은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상위법에 따라 옥외광고 사업자단체 및 시・군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상남도의원 46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에 대하여 △광고물등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 △광고물등 안전점검 및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시・도지사와 시장 등이 위탁하는 업무 △그 밖에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한 지원과 시・군에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달 30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전국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실적은 12,740만건으로 고정 불법 옥외광고물은 9.4만건(0.1%), 유동 불법 옥외광고
(누리일보)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은 24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09년 창립한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중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모임을 뜻한다.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지역 기관·단체 간담회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아동센터, 교육청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창원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경남에프시(FC) 유소년팀 후원, 엔씨(NC)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후원 등 청소년 중심의 지역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황둘숙 이사는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세대경영자클럽 주형진 회장은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친 학교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23일 교(원)장, 24일 교(원)감 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자 치유 직무 연수’를 했다. 연수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공동체 돌봄 ▲치유의 살롱 ▲관계 조정 및 회복 사례 나눔 등이다. 1일 차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전임 교수인 장래혁 학과장이 ‘뇌 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 학과장은 몸과 마음의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을 높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2일 차에는 학교 관리자로서 첨예한 갈등 관계를 조정하고 공감·소통·치유를 기반으로 학교 공동체를 회복한 사례를 나누며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3월 교육감 직속으로 교원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의 치유와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는 4월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장우(국민의힘, 창원12) 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1건의 안건이 처리되며, 노치환(교육, 국민의힘)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장우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디지털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7건,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 1건,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3건,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안건 심의에 이어,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은 교육감을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구매, 보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동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수소․에너지동맹 세부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전략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에 포함된 수소·에너지동맹은 총 7개 세부과제로 수소는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 등 4개 과제이며, 에너지동맹은 ‘지역별 전기요금 조속 시행’ 등 3개 과제이다. 이 중 ‘부울경 수소 배관망 구축’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핵심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사업비 확보 방안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 대규모 예산사업인 만큼 국비․지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경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참여 방안을 제시했고, 3개 시도는 용역 완료 시까지 사업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누리일보) 부산글로벌도시재단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24일 부산·울산지역 기업들의 국제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해 ‘제2회 부산×울산 국제개발 조달컨설팅’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컨설팅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작괘원림에서 진행되며, 국제개발협력 조달시장에 관한 정보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부산과 울산 소재 기업의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KOICA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 정보 제공,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진출 방안 소개, ▲민간 기업의 사업 참여 경험 공유, ▲1대1 기업 조달 컨설팅, ▲국제개발협력 홍보 부스 운영 등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이 지역 기업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6일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시군 환경미화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환경미화원과 담당 공무원이 모여 ‘환경미화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가로 청소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정에서 도민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근무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노력한 점에 감사를 표하면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시간) 준수 ▲음식물쓰레기 분류 혼선 해소 ▲종량제 봉투(마대) 무게 준수 등을 요청했다. 이에 경남도는 모호한 음식물쓰레기 분류기준으로 인한 혼선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음식물류폐기물 분류기준'을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카드뉴스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안전발판 설치기준 마련, 청소차량 수직형 배기관 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국도(위임국도, 같은 지역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총 1만 1000㎞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도로 정비를 통해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물 파손과 제설제 살포로 인한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등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도로 배수로와 도로사면 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한다. 또한, 도로변 지장물 제거와 청소를 실시하고, 도로 급경사지 등 접근이 쉽지 않은 비탈사면 등도 중점 정비한다. 경남도는 이번 도로 정비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각 시군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도로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맞이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오는 25일, 경남도청 본청과 5월 8일, 서부청사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청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동계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최근 헌혈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18일 0시 기준, 도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은 6.1일분으로 적정량인 5일분은 충족한 상태지만, 혈액형별 재고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유량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헌혈 행사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남도는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과 방문객 217명이 자발적인 참여하여 도내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됐다. 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헌혈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일로, 도청 헌혈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 실시로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도내산 제철 신선과일을 어린이집 원아에게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했으며, 예산 32억 원을 투입해 도내 어린이집 아동에게 제철 과일을 1인당 100g 이상, 주 1회, 연 45회 제공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에 의하면 지난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3.94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1% 상승했고 그 중 신선과일 물가상승률은 40%를 넘어섰다. 경남도에서는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에 안정적으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19일까지 4주간 공급업체 21곳을 전수 점검하고 어린이집 56곳의 공급 실태 표본조사를 시행했다. 경남도는 과일 공급업체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내산 과일 수급 상황, 도내산 공급 여부, 과일 신선도 등을 직접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올해 공급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지원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물가상승을 고려해 1인당 지원단가를 지난해 1,1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