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대형·복합화하는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재난 단계별 효과적인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119종합상황실 재난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의 효율적 상황관리와 전파, 관계기관과의 협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 상환관리시스템 작동 등 대형재난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했다.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수보, 상황처리, 상황지원, 상황관리반 등 총 35명의 재난 전문 소방공무원이 모여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실전과 같은 상황분석·보고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도내 대형 위험물 화재 사고를 가정해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사고 브리핑과 2차 사고(화재, 폭발 등) 위험성 브리핑을 통한 안전 관리 강화, 영상장비를 활용한 초기 대응 정보 파악, 이격거리·경계구역 설정, 핫존(Hot Zone)내 인명구조·누출 물질 차단, 위험물 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 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진행했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내 대형 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시 등 3개 권역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창원(창원상공회의소)을 시작으로, 23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24일 통영(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체의 회계·세무 담당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방세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는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 개정 지방세법 주요내용과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요령, 납세자 구제제도 안내, 지방세 관련 다양한 판례 및 사례 등 기업체가 알아야 할 각종 지방세 정보에 대해 경남도청 실무자가 직접 설명하여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체의 납세 의식을 고취토록 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이 지방세를 쉽게 이해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지방세정에 대한 신뢰를 가지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누리일보) 경남도는 22일 오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어촌재생사업 집행주체인 7개 시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도정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중심으로 연도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 및 지방시대 대응 사업으로, 5년간 300개소에 총사업비 3조 원을 투입하여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안전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경남도는 '23년부터 시작된 사업 2년 차인 올해까지 총 21개소에 총사업비 1,942억 원, 국비 1,236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어촌재생사업장에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 결의를 시작으로 도, 시군, 관계기관, 어촌 중심(앵커) 조직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 어업기반시설인 어항 내 준설 관련 애로사항, 사업장 안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대표가 참여했다. 경북 경제산업 구조분석 주요 결과 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배경과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분야별 비전 등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각 분과는 분과장을 포함해 8명 내외이며, 모든 분과의 종합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총괄 위원과 자문위원회를 함께 운영한다. 협의회 구성원은 경북형 산업혁신 이행안을 만들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식견을 함께 가진 연구기관, 지원기관, 기업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도는 그동안 경북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원인 분석과 실태 파악에 미흡한 면이 있다고 판단, 이에 경북의 경제, 산업구조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도의 종합적 산업발전 이행안을 만든다. 이행안은 인공지능(AI)이 산업현장을 넘
(누리일보) 경남도는 2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에서 꿈을 이룬 도민들 10명과 함께 ‘4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일자리, 교육 문제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들의 삶의 행복감은 높지 않다”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경남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청소년, 청년들의 훌륭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 사시 등 시기능 이상질환 디지털치료제를 연구ㆍ개발중인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서울의 병원에서 근무시 지방에서 서울까지 왕복 8시간에 달하는 버스를 타고 오는 환자를 보며 서울과 지방의 의료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지방에서는 신산업 분야 정보파악 및 규제인증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수도권과의 격차 감소를 위한 신산업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 도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로 19개국 수출에 나서는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는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 뭔가 세상에 이롭게 하는 사업을 하고 싶어 복을 나누
(누리일보) 경남도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님을 비롯한 5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를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닐봉투 줄이는 자발적 협약가게 모집·지정,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 내 1회용품 감량 실천, 도민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통한 공감대 확산 등이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규정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도민의 전통시장 1회용품 감량 실천을 유도하고자 사전 캠페인으로 비닐봉투 줄이기 자발적 실천 매장인 ‘1회용품 감량 실천 줄여가게’ 스타트업(Start up) 가게 모집,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다시 쓰고, 나눠 쓰고” 공유 장바구니 기부 캠페인,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 캠페인 등을 벌였다. 협약식
(누리일보)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체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와 함께 오늘(22일) 오후 2시 15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는 문체부가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미술주간'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민간에서 각각 추진했던 다양한 미술 행사를 올해부터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로, 시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시즌에 맞춰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부산미술 관광 상품화를 정부와 공동협력 추진하게 된다. 시는 문체부가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이름으로 ‘부산비엔날레’ 등 다양한 미술 행사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통합 홍보함
(누리일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고등학생들의 의로운 행동이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2일 오후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시민을 살린 부흥고등학교 2학년 심현준·송준형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4시 40분경 200번 버스에서 심정지로 80대 어르신이 쓰러졌다. 버스 기사는 승객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약 8분간 지속된 심폐소생술로 버스 기사가 지치기 시작하자, 심현준·송준형 학생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들의 심폐소생술 후 어르신은 간신히 숨을 내뱉었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이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학생의 의로운 행동은 ‘교육감에게 바란다’ 홈페이지에 승객을 살린 고등학생을 칭찬해 달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하윤수 교육감은 두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의로운 행동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부산교육청은 하 교육감 취임 후 학교별 1개 학년 대상으로 시행하던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을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모든 학생으로 확대했다. 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진)이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립은둔청년·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센터를 유치하지 못한 것을 질타하고 나섰다.(유치지자체:인천시,울산시,충청북도,전라북도)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공공허브 역할을 할 전담지원센터 유치에 실패하면서, 부산에만 2만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본격적 지원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新취약청년(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한 바 있다. 이종환 의원은 “新취약청년 전담지원 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전담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지원센터(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여 원스톱 맞춤형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사업에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하였으며, 부산시는 공모에 신청하였으나 미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미선정 사유로는, 부산시가 전담지원센터를 위한 별도공간을 확보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 운영에 앞서 4. 22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부지”와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24.~‘28.)은 (구)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에, 부산시가 축적해온 정수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물처리 기술 개발‧지원, 창업 등 물 관련 산업을 육성‧진흥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부산시는 해당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지정되기 위하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앙부처와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복지환경위원회는 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함으로써 본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생활용수(209,640천㎥/년) 및 공업용수(25,805천㎥/년)의 정수‧공급과정과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현장을 시찰했으며,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및 수돗물 유충과 소형생물 발생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 등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만전을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에 개최된 제32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디지털경제혁신실 심사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되어 본회의(’24. 5. 2.)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3년 6월 20일 자로 일부 개정되어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여건의 급격한 변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하여 법령과 일치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또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도시형소공인의 체계적 육성을 도모했다. 정태숙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변화하는 제조환경을 적시에 반영, 소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립·반영하고, 도시형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2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서지연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은 첫째, 재개발사업 추진요건을 완화하는 것으로 정비구역 내 전체 건축물 대비 노후·불량건축물의 수(數)와 면적비율을 각각 2/3(약 67%)에서 60%(재정비촉진지구는 50%)로 낮추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했고, 부지의 정형화 또는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의 면적을 120%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정비조합의 비리방지와 운영의 투명성·전문성을 높이고자 도입한 전문조합관리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절차와 선정위원회의 구성·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조합임원의 사임 등으로 조합의 청산 및 해산이 곤란한 경우에도 구청장에게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여 조합의 청산이나 해산을 도울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을 했다. 서지연 의원은 “재개발사업의 추진요건을 해당 법률에서 허용한 범위에서 최대한 완화했기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은 제320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지난 4월 22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2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와 예방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부산시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20년 시행된 민식이법 이후에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설치기준이 없어 통학로별로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이 제각각이었다.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차량속도표시기",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정의하고, 이를 어린이 통학로에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등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우선 설치 시설물 외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누리일보)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22,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신노년은 규범적ㆍ제도적으로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 해당되나 건강하고 활기찬 긍정적인 노인의 이미지를 가짐으로써 기존 고령 노인과 다른 특성을 가진 노년세대를 일컫는다. 행정안전부 기준, 2013년과 2022년까지 10년간 부산시 노인인구의 연령별 추이를 살펴보면, 65~69세의 신노년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례안에는 신노년세대의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ㆍ기반 시설로써 하하센터(HAHA: Happy Aging, Healthy Aging)를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으로 조성하고,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먼저‘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을 신노년세대의 교류, 자조적 동아리 형성 및 관련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정의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400여 명, 석사과정 160여 명, 박사과정 60여 명이 참석한 대면 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접수 인원은 총 1,143명으로, 학사과정 911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67명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1937년생이며, 최연소 입학생은 1995년생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활동 영상과 성과 보고, 입학생 대표 선서(칠곡군 대표 김상택, 경주시 대표 봉소이)와 함께 대학 배지 수여, 총장 인사(이철우 도지사),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응원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가‘행복은 함께하는 겁니다.’라는 주제로 입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n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