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에 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면담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의대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공모 방식 추진 과정에서 지역 의견 개진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정부 상황이 유동성이 있어, 신속히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목포대 총장님, 목포시장님, 목포시의회 의장님께서 지역에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를 제시해 주셨는데, 용역 진행 과정에서 이런 지역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충분히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권 회동을 시작으로, 16일 도의회 의장단 정례회동,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량 감소와 패스트푸드 섭취량 증가 등으로 저체력 학생 및 비만과 과체중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실정에 맞는 ‘2024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을 운영한다.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육·보건·영양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 교육 및 학교 기반의 건강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실천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중·고 193교가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건강 및 체력회복을 위한 신체활동 확대 △ 건강체중 비만제로 ‘건강UP! 비만DOWN!)’도전 △ 식습관 개선 건강교실 및 영양캠프 운영 △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관리 역량UP+’ 운영 △ 보건소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계 튼튼교실 등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5일 체육교육센터에서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운영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난해 학교 체육·보건·영양교육을 추진했던 영광염산중, 삼호고, 법성포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비만 예방 관리와 학교 실정에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가 전남의사회와 함께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방차량(펌프차 구급차) 2대를 무상으로 양여한다. 전남소방본부는 전남의사회와 15일 경기도 화성에서 전남소방본부 최인석 과장, 김호상 팀장, 이희수 전남의사회 의료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구급차 기증식을 가졌다. 무상양여사업의 목적은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내용연수는 경과했지만 사용가능한 장비를 지원하여, 인도주의의 정신을 실천하고 수혜국의 재난 대응 체계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무상양여사업은 전남소방본부에서 차량을 제공하고, 전남의사회에서 차량운송, 정비 및 기술지원을 담당했으며 18일 인천항을 출발해 3주 후 시아누크빌항에 도착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무상양여 차량이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소방은 2014년 부터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라오스 등 7개국에 26대의 소방차를 무상 양여한 바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제9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결과 등 9개 안건을 논의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4년 상반기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 결과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계획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계획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정책 추진 계획 ▲2024년 지문 사전등록 현장 방문 사업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을 집중 점검했다. 전남경찰청은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 개학 전후 경찰·지자체·교육청 등과 협업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해 영업허가증 미부착 등 3개소를 적발했다. 유해업소 관리대장 기재 및 보고 체계 도입으로 중·장기적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지문 등 사전등록 현장 방문 사업’ 추진으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 아동, 장애인, 치매 노인 대상 지문·사진·연락처 등을 사전 등록하는 서비스를 해 대상자 편의성 제고 및 실종 예방, 신속 발견을 도모할 예정이다. &n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세월호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를 마련한다. 15일 청사 1층 로비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추모음악회가 열렸다. 6중주 관악 앙상블 팀 음악여행 ‘동행’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차분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의 하모니를 전했다. 음악여행 ‘동행’은 “세월호의 슬픔과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과 여러 소음에 지쳐있는 전남 교육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쉼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4월 한 달을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 4·16 생명과 안전 전남 청소년 작품 공모전 △ 추모 현수막 게시 △ 노란 리본(바람개비) 달기 △ 추모 묵념 △ SNS 추모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 사회 구현을 바라는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교육감이 참석해 “기억의 상실을 경계하고, 미래의 희망으로 나아가는 사람 중심의 공생 교육의 실천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수 의원이 대표발의안 ‘새마을 도로 지적공부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4건을 비롯해 동의안 3건, 조례안 3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민호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광일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산업 성 및 지원 조례안(진호건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박성재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임지락 의원 대표발의)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5분 자유 발언으로는 지역 현안과 이슈를 주제로 주종섭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서동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 정부 임기내 전남 의대 설립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시길 집행부에 당부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벼랑 끝 위기에 있는 민생을 더욱 세심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신규교사 신나는 날’을 운영하고, 유치원 교사로서 첫걸음을 떼는 신규교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나는 날’은 신규교사 만나는 날, 신이 나는 날, 신규교사 나는 날이란 의미를 담은 행사로, 전남 유치원 신규교사들을 위한 축하와 응원을 담은 작은 축제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함께해, 지역의 꿈나무들을 글로컬 미래 인재로 키워나갈 신규교사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어 선배교사들의 축하 영상, 유아교육전공 전문직원들의 응원송, ‘맘컨설턴트’와의 만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신규교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맘컨설턴트’와의 만남은 신규교사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유아교육의 동반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신나는 날’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전남유아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동료‧선배들과 소통‧협력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임용고사에 합격했을 때의 기쁨과 열정을 늘 잊지 않고 제 역할을 다 해내는 좋은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도민의 교통안전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금지구역 클린존 73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불법 광고물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 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 도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11월까지 3개월간 클린존 23개소를 지정해 시범 추진하고, 불법 광고물 총 5만 6천154건을 정비했다. 특히 클린존 내 정당 현수막이 11% 가량 감소하고,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도 감소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클린존 5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주요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민 안전구역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시군별 3개소 이상을 클린존으로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클린존 지정 현황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린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군 담당부서, 옥외광고협회, 수거보상원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 광고물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상시 관리할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중소형 조선소 및 조선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선업은 사망사고 발생률이 제조업 평균의 3배에 달하는 대표적 고위험 업종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보건·안전·환경(HSE) 대응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현장 진단을 통해 조선업 생산 현장 맞춤형 보건·안전·환경(Health․Safety․Environment) 대응 기술을 보급 확대하는 사업이다. 조선업 밀집 지역인 전남·경남·부산·울산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했으며, 총사업비는 60억 원 규모다. 전남에는 15억 원(국비 10억 원·도비 5억 원)을 투입, 총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기술, 시설, 인증 등을 지원한다. 보건·안전·환경 기술 지원의 경우 고급 안전장치기술, 사물인터넷(IoT) 및 센서 등 스마트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8개 회사를 선발한다. 최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억 9천만 원을 확보, 전남 테크노파크(TP)가 구축·운영 중인 기업 지원 생산장비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공모에 앞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장비 수요조사를 진행해 활용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장비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장비 18종의 성능 개선과 신규 장비 3종 도입 등에 총 31억 원(국비 15억 9천만 원·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가 특화센터를 구축한 이후 수년이 경과한 신금속산업센터, 세라믹산업센터, 레이저산업센터의 노후 장비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중소기업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게 압출기 모니터링 시스템, 공간 광 형상변환장치, 극저온 동결분쇄기 장비를 신규 도입해 다양한 기술사업화도 지원한다. 그동안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신금속, 화학, 세라믹, 레이저, 철강, 우주항공, 조선, 에너지, 스마트실증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9개 특화센터에 총 524대의 장비를 구
(누리일보) 남수현(양궁), 김민섭(수영) 선수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양궁 남수현 선수는 순천성남초-순천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해 현재 순천시청 소속으로, 지난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결과 파리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수영 김민섭 선수는 여수한려초-여수문수중-여수충무고를 졸업해 현재 독도스포츠단 소속으로 지난달 22일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접영 200m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재학생 시절 두 선수를 담당했던 (현)순천여고 교사 정규임과 (전)여수문수중 채철훈 교사는 “재학시절에도 항상 성실하고 모범적이며 후배들과 선생님들에게 사랑받는 학생이었다.”며 “자신의 꿈을 펼칠 파리올림픽에서도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지역 출신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하여 파리올림픽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누리일보) 4월 12일, GS칼텍스(주) 여수공장 회의실에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오영철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봄봄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로 구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 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41명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등 3,900만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을 통해 통합 지원해왔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범죄 피해 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어제와 다른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컬 독서인문교육 모델 및 미래학교 도서관 운영 모델 개발에 주력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AI(인공지능)‧챗GPT 등 기술의 등장에 따라 독서인문교육의 새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독서인문교육의 뉴노멀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인문교육 등의 전문가 56명이 참여해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먼저 학교급별 독서인문교육 모델로 △ 초등은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신장하는 ‘질문교육’ △ 중등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이해하는 ‘융합독서교육’을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로의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 또 학교도서관은 기존 도서, 자료 등을 열람하는 장소라는 틀에서 벗어나, 책‧신문 등의 다양한 매체를 매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글을 쓰는 영역으로 확장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고흥 거금도를 시작으로 조생양파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전남농협, 거금도 농협과 함께 14일까지 수도권 판촉행사를 진행, 7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양파 재배면적 6천79㏊ 중 조생종은 1천239ha로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조생양파는 3월 하순께부터 제주도에서 출하가 시작돼 전남산은 4~5월 가장 많이 출하된다. 올해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해 출하 시기가 늦어졌다. 이에 전남도는 조생양파 출하 시기에 맞춰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전남농협, 거금도 농협과 함께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흥 거금도 조생 햇양파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특판을 추진,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조생양파를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선제적 소비 촉진대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보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생양파는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맛있는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또한 양파에는 비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김 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블루푸드를 전남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가치창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블루푸드는 수산물을 의미하는 씨푸드(Sea Food)를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으로 넓게 정의되고 있다. 포럼에선 ‘미래 블루푸드테크, 전남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주도형 블루푸드 기술발굴 전략에 대해 오운열 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오철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국내 수산부산물 가치와 활용연구 사례’, 이상민 (주)대상 목포센터장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현황과 김 산업 미래’, 하남출 서울대 교수의 ‘김 활성처리제 개발과 김 산업 발전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하남출 교수의 주제발표는 김양식 어업인의 오랜 숙원인 김활성처리제 개발건으로 고수온기에 갯병 예방 효과가 있는 신제품 연구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방향을 담고 있어 김양식 어업인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토론에서는 오운열 원장을 좌장으로,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
(누리일보)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계 담당자는 ER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