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선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중장기 지원 및 유관기관 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 이민정책과에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시책을 구상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광양·구례 가족센터와 장성교육지원청이 우수사례를 발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의 정서, 학업, 나아가 취업까지 안정화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5월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12일 개회식 주무대인 목포실내체육관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개회식 장소로 다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실내체육관에 대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25명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이뤄졌다. 참여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민간 전문가와 전남도 체전지원단,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목포시 스포츠산업과, 안전총괄과,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회식 진행 시 안전요원 배치·안전관리 계획 ▲밀집 우려지역 인파관리,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확보 여부 ▲누전차단기, 규격 전선, 전선 노출 여부 ▲가스배관 고정, 가스 누출 여부 ▲화기 관리, 화재 진압장비(소화기) 배치 여부 ▲승강기 검사, 비상 통화장치,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계도 조치하고, 절대공기 등 즉시 시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12일 사회적경제 정책과 제도를 알리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순천과 여수 일원에서 실시하는 등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전남에서 선정된 청년 활동가, 시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전반적 이해 및 지원 정책을 알리는 이론 교육과 우수 사회적기업인 ㈜쿠키아, ㈜달다쿠,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등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양성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이끌 우수 청년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시켜 지방소멸을 막고, 나아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 2억 6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13명, 올해 4월 기준 20명의 청년 활동가를 양성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예비 사회적기업 컨설팅 등 분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활동가 양성 목표를 22명까지 늘리고, 활동비를 전남도 생활임금 수준인 시간당 1만 1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전남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을 펼친다.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은 전남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퓨전국악·버스킹 등 20개 팀을 공연 참여단체로 선정했다. 12일 함평 천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순회공연 첫 날인 12일 지상파 방송 ‘6시 내고향’의 김종하 리포터가 특별출연하며, 전남도 스마트 전통시장 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유튜브 등을 통해 함평 천지전통시장의 특산물과 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남상인연합회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추진하는 풍물 순회공연이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자체, 가족센터 등 다문화교육 유관기관의 중복사업을 통합하고, 맞춤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주배경학생 및 학부모 통합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청과 함께 1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가정 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가정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 전라남도청,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22개 시·군교육지원청 및 기초지자체,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사항, 2024년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제안, 지역 기반의 다문화교육 사업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가정 지원이 촘촘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관기관 간 중복 사업 통합과 밀도 있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 및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 다문화 특별학급 한국어학급 지정 △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지정 △ 이주배경학생을
(누리일보)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3년 10월 ~ ’24년 1월경 사이, 해외에서 구매하여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상습 투약한 6명을 서울⸱충남⸱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필리핀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체류자격 없이 국내 마사지업소에 고용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성들과 함께 전국의 호텔을 떠돌며 투약한 남녀 일당 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 경찰은 외국인 여성들이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마약범죄수사계 수사관들을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통해 순차 검거했다. 이들 일당은 주로 호텔 등 숙박업소 및 주거지에서 필로폰, 대마, MDMA 등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중 1명은 필리핀에 있는 클럽에서 마약류를 구매해 이를 국내에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 과정에서 주거지에 은닉된 필로폰 1.5g, MDMA 6정, 액상대마 1개, 대마종자 718개, 투약기구 14점을 압수해 증거를 확보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이번 사건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빠르게 다가서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2일 오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 조찬 포럼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 전남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이 가속화하고 이는 개인, 학교가 개별 단위로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중점과제는 ▲ 지역산업과 연계한 청년취업 활성화 ▲ 해외유학생 유치 및 국제직업고 신설 ▲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운영 등이다. 먼저, 지역산업과 연계한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 학습중심 현장실습 ▲ 고교취업연계 장려금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이주배경학생 및 해외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가칭)‘전남국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기획을 총괄할 총감독 공개 모집에 나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문화예술을 부흥하기 위한 예향남도 위상 재정립 프로젝트인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 사업이다. 수묵의 대중화·세계화를 꾀하고, 수묵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회 추진됐다. 총감독 응모 자격은 비엔날레의 취지와 수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예술행사 총괄 경력이 풍부한 자로, 국제적 수묵행사로 자리매김토록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 및 예술경영계 전문가다.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전남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 준비서류를 오는 5월 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공정하고 투명한 총감독 선임을 위해 예술계, 전시·기획, 학계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로 선임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임위원회가 전문성과 역량,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생산하는 ‘완숙 토마토’를 4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토마토는 뉴욕 타임즈 선정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로,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함유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은 리코펜도 풍부하다. 최근 담양 수북면의 차인수(53) ‘담토팜’ 대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완숙 토마토 수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0년부터 14년 동안 지속해서 실천해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재배 면적은 1.6ha(무농약 1.3·유기 0.3)다. 친환경 농법에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체계적 관리로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해 맛과 품질 좋은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식한 토마토는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수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토마토는 상품성을 인정받아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 로컬푸드 등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100여 톤을 생산해 4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 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 품은 영암, 달품에’ ▲순천시 ‘두루미(美) 순천마을여행’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예산은 사업당 1억 5천만 원에서 2억 5천만여 원으로 국비 50%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색있는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남 농촌지역에 보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가 4월 1일부터 9일까지 ‘2024년 전남소방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남소방 기술경연대회는 전국대회 선수 선발과 대원들의 재난현장 기술 연마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남소방학교, 장흥농공단지 등 4개소에서 진행 됐으며 22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900여명이 참여했다. 각 소방서 대표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응용구조), 구급전술, 구급개인술기,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생활안전분야 총 7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소방전술과 기술을 겨뤘다. 화재전술은 목포소방서, 구조전술·구급개인술기는 화순소방서, 구급전술은 진도소방서, 화재조사는 해남소방서, 최강소방관은 순천소방서, 생활안전은 강진소방서가 종목별 1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최우수팀은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전남소방본부는 2021년 전국 1위, 2022년 전국 3위를 차지한 경험을 살려 체계적인 훈련과 새로운 소방기술 계발을 통해 2024년 전국대회 1위 탈환을 목표로 정했다. &nb
(누리일보)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도민과 교육생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산인재아트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산인재아트홀은 지난 2021년 4월 전남도인재개발원의 강진 이전 이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도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개인 작가의 작품 전시로 운영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문화재단을 비롯한 도내 미술관의 협력을 더해 다산인재아트홀 운영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 문화적 특색을 반영하고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주제로 상시 운영된다. 윤연화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다산인재아트홀은 교육생뿐만 아니라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내 미술기관의 전시 참여를 통해 도민 삶에 남도예향의 멋이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인재개발원은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도 남도전통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 일환으로 고 백포 곽남배 화백의 군우작조 등 14개 작품을 전시한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1일 도, 시군 규제혁신 업무 담당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 올해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2024년 전남도 규제혁신 종합계획 토론, 규제 업무 우수 시군 평가지표 안내와 의견 수렴, 전문가 특강, 지역 현안 규제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시행 지원을 위한 선제적 규제 발굴 계획과 인구정책 시행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규제혁신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기영 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장을 초빙,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주제 강의도 진행됐다. 김봉균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충분한 현장 소통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경제 활력을 증진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산업부가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탄소저감 실현 및 입주기업 재생에너지100(RE100) 지원 등 그린 전환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남도, 영암군,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공동으로 대불국가산단에 2024년부터 3년간 332억 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탄소저감 핵심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대불국가산단 내 건물 지붕 및 주차장 부지 등 9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11.5MW 규모로 설치하고, 대불산단 하수처리장 내 풍력 발전설비를 기존 750kW에서 2.3MW급으로 교체, 효율성을 높이며 가동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5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전력계통과 연계해 전력수요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수전해 20kW를 구축, 연간 그린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4월 11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폐회 중 원포인트 회의를 열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문을 위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출석대상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보건복지환경국장, 식품의약과장이다. 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하여 ‘동․서부권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급작스럽게 선회한 배경과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단행된 ‘의대유치추진단(TF) 소관 변경’ 사유, 그리고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 등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6일 개최될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하여 행정사무 처리상황 보고와 질의․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