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청년기본법'에 맞춰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 및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등 청년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군)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존 조례가 대폭 보완됐다. 개정 조례안은 ‘청년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금융소비자교육 및 상담 지원, ▲금융관행에 피해를 입은 청년 채무자의 권리구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과 관련된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고용ㆍ교육ㆍ복지 등의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은 청년정책 수립·시행 시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별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취약계층 청년의 채무여건 개선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이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벤처 캐피털(VC)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크립톤, ㈜젠엑시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스퀘어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선도기술을 확보해 의생명산업의 거점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와 창조경제혁신센터, VC 7개 기업은 이날 협약에 따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 관련 창업 촉진 및 육성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지원 및 바이오 기업 관련 투자유치 활동 및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자산 7조원의 국내 최대 투자사로, 코스피 시가총액 5위의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차세대 유니콘 후보로 꼽히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직방’, 10·20대 의류 쇼핑몰 ‘무신사’, 국내 최대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친환경·첨단모빌리티 신규 R·D 과제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추진된 전북자치도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 전북테크노파크,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농·건설기계, 자동차, 조선, UAM 등)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기업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중앙정부의 첨단 모빌리티 정책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유했으며, 이후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중앙부처 대응 방안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중앙부처 연구개발(R·D) 전담기관과 연계해 연구개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누리일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 부위원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제품개발, 제조공정, 유통관리, 기업 경영방식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삼성전자, 14개 시군, CEO포럼 등은 전국 최초로 민관 상생의 지역특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일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및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자인 교통약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내 교통약자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참석 수요조사를 거쳐 100여 명이 참석하는 공청회 방식으로 추진됐다. 현재 전북자치도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임차택시, 저상버스 등의 운송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장애인 콜택시 257대를 확보해 요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광역이동체계를 갖추고 있다.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 택시를 이용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축구동호회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이 대회는 시․도교육청 직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교육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치러지는 것으로, 올해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했다. 전북교육청은 4개 조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전남, 충북, 울산, 대전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광주교육청을, 준결승전에서는 서울교육청을 각각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부산교육청과 맞붙은 결승전에서도 1대0으로 이기며 7전 전승 무실점 우승 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2연패와 전승 무실점 우승은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현 단장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운동장 밖에서 응원해 준 회원들 덕분에 2년 연숭 우승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한 상상공작소와 가상스포츠실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부터 본관 1층 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더 특별한 꿈섬’을 최근 개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유아ㆍ어린이의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공간으로는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미로형 서가, ▲북스텝 열람공간, ▲그림책 원화갤러리를 조성하였으며,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상공작소, ▲가상스포츠실, ▲미래교육실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청소년 전용 공간인 상상공작소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공간으로 뚝딱공작소, 코딩공작소, 미래공작소, 글쓰기공작소, 상상놀이터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었고, ▲나만의 머그컵 제작, ▲3D프린터 및 3D펜, ▲스캔·컷, ▲아두이노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여 창의적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체험가능한 가상스포츠실에서는 ▲팝드론, ▲VR체험, ▲스마트 농구 등 미래교육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26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비 15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공간이다. 학생 주도적 학생 참여형 실험·탐구활동이 이루어진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30개교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고, 올해는 초등학교 11개교·중학교 8개교·고등학교 7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된다.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한 과학탐구 공간 △첨단기술 활용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학생들이 과학적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학생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발표·학습·실험·토론 등 학생 활동 중심으로 가변적‧융합적인 유연한 공간으로 구성하되, VR과 IoT센서 기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 과학탐구 도구를 학교 환경 및 수업 목적에 맞게 갖춘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지능형 과학실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너-우리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모분야는 이모티콘 1종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주제로 친구와 가족,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이모티콘과 함께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에는 도내 학교 재학중인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 설명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초등과 중등 각각 16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작품은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 전체 작품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 전시해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바른 언어 습관은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는 게 목적이다. 증원은 오는 9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조리실무사 1명당 평균 급식 인원이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북교육청의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변경으로 조리실무사 정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학교 식생활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병상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과 신세계병원에 정신응급병상을 각 1개씩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24시간 치료 및 관찰이 가능하며, 야간 및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도내 정신응급병상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내 2개 병상 뿐이어서 자살을 시도하거나 타인을 해칠 우려가 큰 정신응급환자 입원에 대응인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도는 이번 병상 2개소를 추가로 확보해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의 어려움을 덜고, 정신응급환자의 치료 지연을 방지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응급병상 추가 확보를 통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신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전주·완주 혁신도시 주민들의 악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낮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혁신도시 주변 돈사, 퇴·액비 제조시설과 같은 악취배출원을 점검해 민원 발생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는 관계부서 분야별 담당자 10여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했다. 점검반은 혁신도시 인근 김제시 용지면 일원 악취배출시설(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시설 등) 90여 개소 가운데 상대적으로 악취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선정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및 가축분뇨 처리 기준, 축산업 허가 준수사항,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 방치, 오염물질 공공수역 유출, 부숙되지 않은 퇴·액비 살포와 같은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기준을 위반한 시설(2022년 3개, 2023년 5개)에 대해 고발 조치 한 바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천선미)은 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도 핵심인력인 6급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3일 일정으로 10회에 걸쳐 ‘6급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도정의 허리인 6급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소통능력, 기획력 향상, 디지털 역량, 리더십, 인문학 등으로 현업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교과목으로 편성했으며, 4월 현재 4기까지 진행 중이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으로 참여열이 뜨겁다. 세부적 교과과정은 ▲1일차, 조직내 세대간 소통스킬 및 MBTI 리더십, ▲2일차,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 ▲3일차, 통합적 사고 및 기획력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과 오피스 스트레칭 등으로 편성·운영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시대를 위하여 교육생들이 분임을 편성하여 전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도입하여 교육생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주 교육에 참여한(4.17~4.19) 사회복지과 6급 공무원은 “AI, 챗GPT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미래세대 건강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22일부터 전용몰에서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 당시 임신부로서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최종 2,500여 명을 확정했다. 선정 임산부들은 문자를 통해 주문 방법 등을 안내받는다. 선정된 임산부가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한 후 문자로 안내된 아이디와 비빌번호를 입력해 로그인 후 주문할 수 있다. 1회 주문 한도액은 최소 5만원 이상 도내 친환경농산물을 50% 이상을 주문해야 하고 나머지를 유기가공식품과 무항생제 축산물 등으로 채워 주문해야 한다. 꾸러미 공급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매주 화·목요일에,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매주 수·금요일에 배송을 담당한다. 전북자치도는 임산부들의 의견을 사전에 청취해 임산부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 20일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이북5도 전북사무소가 주관해서 도내에 거주하는 11쌍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간의 가족결연행사가 개최됐다. 가족결연사업은 남한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을 이북도민과 가족결연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이북도민은 약 13만명으로 주로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이북5도에 원적을 두고 있는 실향민 1세~4세들이다. 북한이탈주민과는 실향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는 점에서 서로의 애환을 나누며 평소에도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가족결연을 토대로 전북자치도와 이북5도 전북자치도사무소는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간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 합동 대통령기 체육대회 참가, 통일염원 고향만남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가족결연 행사와 더불어 이북도민 사회와 화합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 대한 함경북도 명예도민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함경북도명예도민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새롭게 가족의 연을 맺은 김이재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
(누리일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휴먼웨어즈는 교육 기관을 타켓으로 한 학습 서비스인 동영상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양방향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까지 지원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컴퓨팅 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업은 많지만,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수업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수업은 잘 따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 방도가 없다. LMS는 인터랙티브(상호 학습형) 강의 제작, 실시간 합습 분석(진도율, 참여율, 학습 횟수, 학습 기간)등의 학습 데이터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만든 자료를 공유하고, 별도의 강의와 강의들을 하나로 묶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루함과 반복적인 학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학습요소를 구성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학습 중간에 퀴즈(그림 맞추기, 음성을 듣고 답 찾기, OX 퀴즈, 객관식 문제, 링크 삽입)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저작 도구 서비스로 개별 학습 데이터 지원 및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누리일보)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