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지난 2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2024년 통복동 효 잔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아트쿠도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2부 프로그램 발표 및 민화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시는 통복동 단체장님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선제적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문환 회장은 “이번 효 잔치와 발표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분에 상토를 깔고, 카네이션을 심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꽂는 등 화분 하나에도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카네이션은 각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마을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일 목요일 오산미공군부대도서관(관장 Glenid Rivera Cuevas)과 ‘양국 문화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산AB도서관은 현역 미군이 진행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미군부대에서 진행하는 여름 독서 프로그램(Summer Reading Program)에 평택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 인증 환경 지원을 약속했다. 지산초록도서관도 미군 부대 내 어린이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숲을 활용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도서관 프로그램과 신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오산AB도서관 Glenid Rivera Cuevas 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한 첫걸음이 우리 지역 미래의 활발한 한․미 간 독서 문화 교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통해 한·미 간 주민들이 만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며 상호 독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 기한이 5월 10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이번 기한 연장은 행정 절차적인 문제로 신청을 못한 농가 등의 건의를 반영한 조치이다. 공익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 인상돼 소규모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자격요건 검증과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 등 관계기관의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강화될 예정이니 기본직불 요건을 충족한 실제 경작자가 반드시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축제인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나라 ▶흥미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진로직업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흥미나라를 신설해 체험분야를 확대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멘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로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준비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
(누리일보) 지난 2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프로그램이 3회 차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 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휴지걸이대, 봄 크로바 골판지 액자, 방울리스 장식품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1주일 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다른 이웃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만드는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을 정도로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에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 3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 위생물품(생리대) 5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하 한 살림 칠보점)은 최근 진행한 옷되살림운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살림 칠보점은 기존에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대상 20가구에 매달 식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유선조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보듬는 기부를 해주신 한 살림 칠보점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위생용품은 필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2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15명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이불 수거를 하고, 세탁소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부피가 큰 이불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혼자 하기 힘들어서 빨래를 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방문해서 이불을 깨끗이 세탁해 주시니 마음까지 후련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에 대상자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은 지난 2일 금곡동에 직접 만든 유과 꾸러미를 기부했다. 칠보초 수원愛통통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는 관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됐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은 2015년에 발족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 53개교 공통사업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동아리로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또한 2015년 창단되어 현재 총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내 친구사랑 캠페인, 공유냉장고 먹거리 나눔 활동 등 교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을 대신해 유과를 전달해 준 최한정 칠보초등학교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관내 거산(아)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을 실시했다. ‘건강 사랑방’은 작년 10월부터 동 의료분야 전문성을 갖춘 간호직공무원 등 2명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해 보는 시간을 통해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 체조를 시행하는 동 건강복지 특화사업이다. 또한, 연산, 그림 맞추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인지 훈련기능을 적용하여 손의 근육과 관절을 활성화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서적 안정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 복지서비스 관련 책자를 통한 맞춤형 복지 시책 안내로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잡아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다. 건강 프로그램은 △동영상 활용 신체기본 원리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건강체조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색칠하기 활동 △ 노인 맞춤형 복지 시책 안내 △혈압, 혈당 측정으로 진행했다. 김태년 경로당 회장은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누리일보) 5월 2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인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 수제 장 담그기”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소금물에 띄어 놓은 메주를 건져 메주가루와 고추씨가루 등을 섞어 된장을 만들어,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2차 장 담그기 활동이다. 한편, 직접 만든 된장·간장은 햇볕이 잘 드는 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 장독대에서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 올해 추석에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자 위원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 모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손길이 세류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아울러 오늘 만든 된장과 간장이 숙성이 잘 돼서 추석에 관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매달 이웃사촌살피미와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상 등의 봉사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고, 더불어 이렇게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생활쓰레기 감량과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캠페인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쓰레기를 감축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4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만 한 운동이 없다.”며 “권선구의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북수원신협은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각종 간식으로 구성된 간식박스를 정자2동에 전달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정자2동 김수정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간식박스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북수원신협은 매년 설과 추석에 ‘어부바박스(각종 생필품)’를 기부하고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침수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