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전환과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의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융합산업을 경기도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산업의 체계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현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광융합산업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특히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조례 통과를 계기로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의 인프라 확충과 기술개발 지원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내 광융합 관련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광융합산업은 경기도가 선도할 수 있는 유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현재 운용 중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존속기한(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함에 따라, 이를 2030년 6월 30일까지 연장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경기도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경기도 내 각종 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는 제도다. 그간 제도적 유효성과 지속적인 운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안 제16조를 개정하여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을 통해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과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조례 부칙 제3조에 명시된 ‘각종 기금 여유자금의 예탁을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제한’한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기금 설치 목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명확히 규정하고, 세계경제포럼(WEF) 등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 2024년 1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 간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됐고, 같은 해 10월 개소해 현재는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기술 실증과 기업 지원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의 법적 근거와 운영 체계를 명확히 하고, 앞으로 국제 협력과 민관연계 프로젝트를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한 기관 운영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전략적 거점을 완성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경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대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의 제한을 받는 적용대상 기관을 규정하여, 경기도 내 일제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지양하는 문화조성을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은 을사늑약 120년, 광복 80주년이라는 우리 역사에 뜻깊은 해이다”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를 통해 최근 특정 세력에 의해 미화된 우리 36년 식민지배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올해는 오랜 역사적 이웃이자, 동북아 최중요 파트너 국가인 일본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기도 하다”라며 “더 발전적인 양국 관계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양국의 더 객관적인 역사 인식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황대호 위
(누리일보) 안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안산시는 15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안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의왕·군포·안산, 장상, 신길2 공공주택 지구 개발의 주요 현안(기반 시설 협의, 생활 SOC 추진 등) 해결 ▲안산시 공공주택(청년, 신혼부부 등) 공급 등 주택사업 추진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범국가적 성공모델 구현 등을 위한 복합개발 사업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추진사업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쉽의 시작”이라며 공공주택 지구 개발 관련 협력과제에 대해 안산시와 적극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와 LH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공유학교 지역 맞춤형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였으며, 그림책과 원예 치료를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호평을 받았다.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와 ‘인성 꽃이야 나무야’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꽃이라 쓰고 행복이라 읽는다’라는 부제에 맞게 꽃을 활용한 심리 치유 활동, 그림책 연계 원예 치료, 다양한 감사 표현 활동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채로운 인성 함양 과정을 담았다.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 공유학교는 학생 주도적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글로컬언어, 문화예술, 생태·환경, 진로 등 9개 영역 중 인성 부문을 대표한다. 이번 강의는 영국 코벤트 가든 플라워 아카데미 출신 전문가 이혜수 강사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며, 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0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다양한 의정 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 등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시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의견청취 4건, 보고 1건, 예산안 2건이 제출되어, 총 27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어 본회의 안건으로는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재정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총 3조 6,889억 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추경안은 향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격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34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 앞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의정회 임원, 국장단,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다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전통을 쌓아왔다”라며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라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조화롭게 수렴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시민의
(누리일보)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4월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입법 추진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문병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화성시와 수원시의 지역 간 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 역시 결의문 발표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와 도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배제하겠다고 명시해 놓고,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해 수면 아래에 있던 수원 군공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며, 이는 경기도의 공익성 및 중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제정, 반대한다!”, 조오순 의원은 “상생과 협치 외면하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폐기하라!”, 범
(누리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12일 ‘2025년 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동아리 대표 및 회원,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여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미디어, 문화·예술, 봉사, 과학, 역사, E스포츠, 환경, 보드게임, 독서 등 파주시 관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들로 구성됐으며, 각 동아리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합회 임원진 임명장 및 동아리 인준서 수여 ▲2025년 동아리 연간 계획 발표 ▲청소년 네트워킹 및 관계 형성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 파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파주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누리일보) 안양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접견실에서 충훈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의 지역사회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적인 교육 과정 등을 도입할 수 있는 학교이다.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무학년제, 수업연한 단축, 학기의 자율 결정 등 학사 운영의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교장공모제, 교사 50% 초빙 등의 인사상 자율권도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득구 국회의원,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율형 공립고 선정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선정을 위한 안양시와 충훈고등학교 간의 협약 사항,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선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용인에서 발생한 이른바 ‘카페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14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남홍숙 의원 및 용인시 교통정책과, 건축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설 주차장 내 차량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논의됐으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률 및 기술적 문제 등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이미 국토교통부와 법제처 등에 ‘부설 주차장 내 충돌 방지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과 관련해 자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김 의원은 “안전 대책이 부족한 시스템적 문제도 있어 보인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용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입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집행부 검토 의견을 토대로 조만간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4월 15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이동권 향상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상담을 비롯해 학과, 기능, 도로주행 등 전 과정에 전문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교통 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운전교육과 면허 취득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세차, 다회용기 세척, 카드배송, 임가공물품 제조 등 총 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연간 약 100명의 저소득층에게 기술 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활기업 운영 지원과 취업 연계 등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통해 군포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협력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성남시 관내 26개 초등학교 4학년 100학급을 대상으로‘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건강하고 즐거운 게임 이용을 위한 올바른 방법 및 책임감 있는 태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게임을 단순한 오락 수단이 아닌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질문 중심의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며, ▲우리는 어떻게 게임하고 있을까? ▲올바른 게임 이용이 왜 중요할까? ▲건강하고 즐겁게 게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의 주제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게임 습관을 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게임 이용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이번 교육이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게임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을 지속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주거 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조례는 시각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규정의 적용기한을 기존 2025년 6월 30일에서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중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가평군과 연천군 내 3억 원 이하 주택을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규정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5조의5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되며,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에는 감면된 세액을 추징하도록 하여 제도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